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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사회주의 혁명 100주년 기념 ‘빛의 축제’
입력 2017.11.05 (21:17) 수정 2017.11.05 (22:14)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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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모레인 7일은 러시아에서 사회주의 혁명이 일어난지 백 년이 되는 날인데요.

백년 전 당시 러시아 제국의 수도였던 상트 페테르부르크에선 이날을 기념해 화려한 빛의 축제가 펼쳐졌습니다.

현지에서 하준수 특파원이 전해왔습니다.

<리포트>

황제가 살던 겨울궁전, 에르미타쥐가 대형 스크린으로 변했습니다.

궁전 광장 맞은편 옛 참모본부 건물 축구장 넓이의 외벽에도 화려한 영상이 투영됩니다.

굶주린 백성과 2월 혁명, 마지막 황제 니꼴라이 2세의 퇴위, 레닌의 혁명전술 4월 테제, 그리고 10월 혁명까지 격동의 1917년 한해가 파노라마처럼 흘러 갑니다.

<녹취> 갈라노바('빛 축제' 감독) : "과거로부터 배우고, 과거를 재평가하고, 미래엔 실수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모두가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10월 혁명의 상징으로, 네바강 건너편에 전시돼 있는 순양함 오로라 호에서도 현란한 3D 비디오 매핑이 시연됩니다.

오로라 호에서 발사된 대포 한발은 10월 혁명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었습니다.

<녹취> 루드밀라(시민) : "이제 시대는 달라졌고 관점은 바뀌는 법이죠. 혁명의 진행에 대한 많은 부분이 아직 논쟁 중입니다."

이번 빛의 축제는 혁명 100주년을 기념해 상트페테르부르크 시가 기획한 것입니다.

그러나 10월 혁명과 관련해 준비된 러시아 정부 차원의 공식 성명이나 별도 행사는 아직까지 없습니다.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KBS 뉴스 하준수입니다.
  • 러시아 사회주의 혁명 100주년 기념 ‘빛의 축제’
    • 입력 2017-11-05 21:20:17
    • 수정2017-11-05 22:14:00
    뉴스 9
<앵커 멘트>

모레인 7일은 러시아에서 사회주의 혁명이 일어난지 백 년이 되는 날인데요.

백년 전 당시 러시아 제국의 수도였던 상트 페테르부르크에선 이날을 기념해 화려한 빛의 축제가 펼쳐졌습니다.

현지에서 하준수 특파원이 전해왔습니다.

<리포트>

황제가 살던 겨울궁전, 에르미타쥐가 대형 스크린으로 변했습니다.

궁전 광장 맞은편 옛 참모본부 건물 축구장 넓이의 외벽에도 화려한 영상이 투영됩니다.

굶주린 백성과 2월 혁명, 마지막 황제 니꼴라이 2세의 퇴위, 레닌의 혁명전술 4월 테제, 그리고 10월 혁명까지 격동의 1917년 한해가 파노라마처럼 흘러 갑니다.

<녹취> 갈라노바('빛 축제' 감독) : "과거로부터 배우고, 과거를 재평가하고, 미래엔 실수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모두가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10월 혁명의 상징으로, 네바강 건너편에 전시돼 있는 순양함 오로라 호에서도 현란한 3D 비디오 매핑이 시연됩니다.

오로라 호에서 발사된 대포 한발은 10월 혁명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었습니다.

<녹취> 루드밀라(시민) : "이제 시대는 달라졌고 관점은 바뀌는 법이죠. 혁명의 진행에 대한 많은 부분이 아직 논쟁 중입니다."

이번 빛의 축제는 혁명 100주년을 기념해 상트페테르부르크 시가 기획한 것입니다.

그러나 10월 혁명과 관련해 준비된 러시아 정부 차원의 공식 성명이나 별도 행사는 아직까지 없습니다.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KBS 뉴스 하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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