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독일 모든 도로에 자동차 통행료 생길까…당국 ‘군불때기’
입력 2017.11.07 (00:57) 국제
독일 연방환경청장이 내연기관 자동차를 상대로 모든 도로에서 주행거리에 따라 통행료를 부과할 필요성이 있다고 주장해 귀추가 주목된다.

마리아 크라우츠베르거 청장은 6일(현지시간) 일간 디벨트와의 인터뷰에서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대책 중 하나로 "차량 운행을 줄일 필요가 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크라우츠베르거 청장은 "독일이 기후변화협약에 따라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축 목표치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2020년까지 1억5천만t의 이산화탄소를 줄여야 하지만, 현재 5천500만t에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그는 전기차 보급과 풍력발전의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크라우츠베르거 청장은 "계획된 것보다 석탄 화력을 더 줄여야 한다"면서 "11∼12개의 노후화된 화력발전소가 문을 닫을 수 있다. 20년 이상된 다른 화력발전소도 생산량이 조절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를 통해 2020년까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최대 6천500만t까지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 독일 모든 도로에 자동차 통행료 생길까…당국 ‘군불때기’
    • 입력 2017-11-07 00:57:57
    국제
독일 연방환경청장이 내연기관 자동차를 상대로 모든 도로에서 주행거리에 따라 통행료를 부과할 필요성이 있다고 주장해 귀추가 주목된다.

마리아 크라우츠베르거 청장은 6일(현지시간) 일간 디벨트와의 인터뷰에서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대책 중 하나로 "차량 운행을 줄일 필요가 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크라우츠베르거 청장은 "독일이 기후변화협약에 따라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축 목표치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2020년까지 1억5천만t의 이산화탄소를 줄여야 하지만, 현재 5천500만t에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그는 전기차 보급과 풍력발전의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크라우츠베르거 청장은 "계획된 것보다 석탄 화력을 더 줄여야 한다"면서 "11∼12개의 노후화된 화력발전소가 문을 닫을 수 있다. 20년 이상된 다른 화력발전소도 생산량이 조절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를 통해 2020년까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최대 6천500만t까지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