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빌라서 LP가스 누출…주민 30여명 대피 소동

입력 2017.11.07 (07:07) 수정 2017.11.07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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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평창의 한 빌라에 LP 가스를 공급하는 저장 탱크에서 가스가 새어 나와 주민 3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다.

6일 저녁 6시 50분쯤 강원도 평창군 대화면의 한 빌라에 설치된 2톤 규모의 가스 저장 탱크에서 가스가 샌다는 신고가 119 등에 접수됐다.

이 사고로 인근 15가구 주민 35명이 인근 면사무소로 한때 대피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저장 탱크에 물을 뿌려 누출된 가스를 희석하는 등 화재 발생에 대비했다.

경찰은 LP 저장 탱크 내 가스 조절 밸브의 고무마킹이 낡아 가스가 누출한 것으로 보고 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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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창 빌라서 LP가스 누출…주민 30여명 대피 소동
    • 입력 2017-11-07 07:07:09
    • 수정2017-11-07 07:07:51
    사회
강원도 평창의 한 빌라에 LP 가스를 공급하는 저장 탱크에서 가스가 새어 나와 주민 3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다.

6일 저녁 6시 50분쯤 강원도 평창군 대화면의 한 빌라에 설치된 2톤 규모의 가스 저장 탱크에서 가스가 샌다는 신고가 119 등에 접수됐다.

이 사고로 인근 15가구 주민 35명이 인근 면사무소로 한때 대피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저장 탱크에 물을 뿌려 누출된 가스를 희석하는 등 화재 발생에 대비했다.

경찰은 LP 저장 탱크 내 가스 조절 밸브의 고무마킹이 낡아 가스가 누출한 것으로 보고 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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