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대형 그늘막으로 영국 그린애플 어워즈 수상

입력 2017.11.07 (08:42) 수정 2017.11.07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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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는 여름철 대형 그늘막인 '서리풀 원두막'으로 영국 런던 웨스트민스터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2017 그린애플 어워즈')를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시상을 진행한 마이클 쿡 전 영국 하원의원은 "한국은 1년 중 여름철 50일가량이 가장 더운데, 대형 그늘막인 '서리풀 원두막'이 자외선으로 뜨거워진 횡단보도, 교통섬, 교차로 등에 시원한 그늘을 제공했다"며 "한국은 환경을 사랑하는 나라"라고 극찬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린애플 어워즈는 친환경 비영리단체인 '그린 오가니제이션'이 주최하고, EU·영국 왕립예술협회·영국 환경청이 공식 인정하는 친환경상이다. 1994년부터 매년 전 세계 500여 개 이상의 단체를 대상으로 친환경 우수 사례를 평가해 시상하고 있다.

[사진출처 : 서울 서초구 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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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초구, 대형 그늘막으로 영국 그린애플 어워즈 수상
    • 입력 2017-11-07 08:42:03
    • 수정2017-11-07 10:32:42
    사회
서울 서초구는 여름철 대형 그늘막인 '서리풀 원두막'으로 영국 런던 웨스트민스터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2017 그린애플 어워즈')를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시상을 진행한 마이클 쿡 전 영국 하원의원은 "한국은 1년 중 여름철 50일가량이 가장 더운데, 대형 그늘막인 '서리풀 원두막'이 자외선으로 뜨거워진 횡단보도, 교통섬, 교차로 등에 시원한 그늘을 제공했다"며 "한국은 환경을 사랑하는 나라"라고 극찬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린애플 어워즈는 친환경 비영리단체인 '그린 오가니제이션'이 주최하고, EU·영국 왕립예술협회·영국 환경청이 공식 인정하는 친환경상이다. 1994년부터 매년 전 세계 500여 개 이상의 단체를 대상으로 친환경 우수 사례를 평가해 시상하고 있다. [사진출처 : 서울 서초구 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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