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방한 찬반 집회…내일까지 ‘갑호 비상’

입력 2017.11.07 (10:56) 수정 2017.11.07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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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방한하는 오늘(7일) 청와대 인근과 광화문광장, 서울광장에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비판과 환영 집회가 동시에 열린다.

'노(NO) 트럼프 공동행동'은 청와대 인근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비판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오후 종로구 팔판동에서 한미 정상회담 비판 집회를 개최한다.

공동행동은 이후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촛불집회에 합류했다가 청와대 방면으로 행진할 예정이다.

일부 단체는 트럼프 대통령 숙소 근처에서 야간 항의시위를 연다.

트럼프 대통령 환영 집회도 열린다.

대한애국당은 오후 중구 프레스센터 앞에서 '트럼프 대통령 환영 태극기집회'를 연다.

'새로운 한국을 위한 국민운동' 등 다른 단체들도 대한문과 동화면세점 앞에서 환영 집회를 개최한다.

경찰은 트럼프 대통령 방한 기간인 오늘(7일)과 내일(8일) 서울에 갑(甲)호비상을 내리고, 트럼프 대통령 동선을 중심으로 195개 중대, 약 1만5천 명을 동원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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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방한 찬반 집회…내일까지 ‘갑호 비상’
    • 입력 2017-11-07 10:56:37
    • 수정2017-11-07 11:17:39
    사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방한하는 오늘(7일) 청와대 인근과 광화문광장, 서울광장에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비판과 환영 집회가 동시에 열린다.

'노(NO) 트럼프 공동행동'은 청와대 인근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비판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오후 종로구 팔판동에서 한미 정상회담 비판 집회를 개최한다.

공동행동은 이후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촛불집회에 합류했다가 청와대 방면으로 행진할 예정이다.

일부 단체는 트럼프 대통령 숙소 근처에서 야간 항의시위를 연다.

트럼프 대통령 환영 집회도 열린다.

대한애국당은 오후 중구 프레스센터 앞에서 '트럼프 대통령 환영 태극기집회'를 연다.

'새로운 한국을 위한 국민운동' 등 다른 단체들도 대한문과 동화면세점 앞에서 환영 집회를 개최한다.

경찰은 트럼프 대통령 방한 기간인 오늘(7일)과 내일(8일) 서울에 갑(甲)호비상을 내리고, 트럼프 대통령 동선을 중심으로 195개 중대, 약 1만5천 명을 동원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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