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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대교 해상서 중국 화물선 기울어…19명 구조
입력 2017.11.07 (15:25) 수정 2017.11.07 (22:18) 사회
오늘(7일) 오전 10시 50분쯤 인천시 중구 영종대교 북쪽 600m 해상에서 5천70톤급 컨테이너 화물선이 갯벌 바닥에 걸려 갇히는 사고가 났다.

인천해양경찰서는 "화물선이 15도까지 옆으로 기울다가, 오후 2시부터 물이 차오르면서 점차 수평 상태로 돌아와 항구로 예인했다"고 전했다.

화물선에는 중국인 선원 17명과 한국인 도선사 2명이 타고 있었지만, 배가 침수되지 않아 다친 사람은 없었다.

해경은 경비함정 5척을 투입해 선원들을 구조하고, 화물선이 쓰러지지 않도록 안전 조치를 했다. 또 해양 오염에 대비해 기름 방재작업도 했다.

해당 화물선은 그제(5일) 중국 톈진항을 출발해 오늘 인천 아라뱃길 인천터미널로 입항할 예정이었다.

해경 관계자는 "화물선이 수심이 낮은 지역을 지나가다가 바닥에 걸린 것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사진출처 : 인천해양경찰서 제공]
  • 영종대교 해상서 중국 화물선 기울어…19명 구조
    • 입력 2017-11-07 15:25:12
    • 수정2017-11-07 22:18:08
    사회
오늘(7일) 오전 10시 50분쯤 인천시 중구 영종대교 북쪽 600m 해상에서 5천70톤급 컨테이너 화물선이 갯벌 바닥에 걸려 갇히는 사고가 났다.

인천해양경찰서는 "화물선이 15도까지 옆으로 기울다가, 오후 2시부터 물이 차오르면서 점차 수평 상태로 돌아와 항구로 예인했다"고 전했다.

화물선에는 중국인 선원 17명과 한국인 도선사 2명이 타고 있었지만, 배가 침수되지 않아 다친 사람은 없었다.

해경은 경비함정 5척을 투입해 선원들을 구조하고, 화물선이 쓰러지지 않도록 안전 조치를 했다. 또 해양 오염에 대비해 기름 방재작업도 했다.

해당 화물선은 그제(5일) 중국 톈진항을 출발해 오늘 인천 아라뱃길 인천터미널로 입항할 예정이었다.

해경 관계자는 "화물선이 수심이 낮은 지역을 지나가다가 바닥에 걸린 것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사진출처 : 인천해양경찰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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