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최전방 철책 넘어 월북하려 한 60대 징역형

입력 2017.11.07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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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중동부 전선 최전방 지역에서 철책을 넘어 월북하려 한 60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춘천지방법원 형사2부는 국가보안법 위반 죄로 기소된 60살 박 모 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과 자격 정지 1년을 선고했습니다.

박 씨는 지난 3월 강원도 양구군 동면 최전방 부대 인근 군사 전술도로에서 북한으로 탈출하기 위해 철책을 넘으려고 하는 등 모두 2차례에 걸쳐 월북을 시도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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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도 최전방 철책 넘어 월북하려 한 60대 징역형
    • 입력 2017-11-07 15:44:59
    사회
강원도 중동부 전선 최전방 지역에서 철책을 넘어 월북하려 한 60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춘천지방법원 형사2부는 국가보안법 위반 죄로 기소된 60살 박 모 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과 자격 정지 1년을 선고했습니다.

박 씨는 지난 3월 강원도 양구군 동면 최전방 부대 인근 군사 전술도로에서 북한으로 탈출하기 위해 철책을 넘으려고 하는 등 모두 2차례에 걸쳐 월북을 시도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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