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한국, 수십억 달러 달하는 무기 주문할 것”

입력 2017.11.07 (18:23) 수정 2017.11.07 (18:3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7일(오늘) "전 세계적으로 가장 강력한 군사자산이 우리에게는 있다. 전투기든 미사일이든 미국 자산이 가장 훌륭하다. 한국에서 수십억 달러에 달하는 무기를 주문하는 것으로 말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 뒤 연 공동 기자회견에서 '군사자산 획득'과 관련해 이같이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에 그런 이유 있다고 생각하고, 미국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다. 수십억 달러에 달하는 장비를 (한국이) 주문할 것이고, 이미 승인 난 부분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먼저 질문을 받은 문 대통령은 "첨단 정찰자산을 비롯한 미국이 보유한 군사적 전략 자산 획득에 대해 한미 간에 협의를 시작하기로 했다는 말씀을 드렸다. 그것은 우리 한국의 자체 방위능력과 한미연합 방위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꼭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문 대통령의 발언이 끝나자마자 트럼프 대통령이 곧바로 "첨언하겠다. 이 부분에 대한 이야기가 있었다. 상당한 부분을 획득하기로 말했다"며 발언을 이어갔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트럼프 “한국, 수십억 달러 달하는 무기 주문할 것”
    • 입력 2017-11-07 18:23:59
    • 수정2017-11-07 18:35:33
    정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7일(오늘) "전 세계적으로 가장 강력한 군사자산이 우리에게는 있다. 전투기든 미사일이든 미국 자산이 가장 훌륭하다. 한국에서 수십억 달러에 달하는 무기를 주문하는 것으로 말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 뒤 연 공동 기자회견에서 '군사자산 획득'과 관련해 이같이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에 그런 이유 있다고 생각하고, 미국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다. 수십억 달러에 달하는 장비를 (한국이) 주문할 것이고, 이미 승인 난 부분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먼저 질문을 받은 문 대통령은 "첨단 정찰자산을 비롯한 미국이 보유한 군사적 전략 자산 획득에 대해 한미 간에 협의를 시작하기로 했다는 말씀을 드렸다. 그것은 우리 한국의 자체 방위능력과 한미연합 방위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꼭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문 대통령의 발언이 끝나자마자 트럼프 대통령이 곧바로 "첨언하겠다. 이 부분에 대한 이야기가 있었다. 상당한 부분을 획득하기로 말했다"며 발언을 이어갔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