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카탈루냐, 4분기 관광객 10% 이상 감소 전망
입력 2017.11.07 (18:39) 수정 2017.11.07 (22:21) 국제
스페인 카탈루냐 지방이 분리독립 추진에 따른 정국 불안 탓에 올해 4분기에 이 지역을 찾는 관광객이 10% 이상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카탈루냐 관광진흥위원회 파트릭 토렌트 위원장은 6일(현지시간) AP통신과 인터뷰에서 4분기 카탈루냐 지방을 내방하는 관광객 수가 10∼12%가량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면서 연간 관광수익의 15% 정도 손실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를 돈으로 환산하면 4억5천만 유로(5천800억원 상당) 가량이다.

독립 추진을 둘러싼 스페인과 카탈루냐의 심각한 갈등으로 바르셀로나 등 카탈루냐 주요 도시에서 대형 컨벤션과 기업 모임 등이 잇따라 취소되면서 출장을 오는 기업인들의 수가 큰 폭으로 감소했다는 것이 스페인과 카탈루냐 관광 당국의 설명이다.

국제신용평가기업 무디스는 지난주 "정치적 불안정이 카탈루냐 지역의 경제에 악영향을 줄 것"이라면서 특히 외국인 투자심리와 관광부문의 타격을 우려하는 내용의 보고서를 내기도 했다.

카탈루냐 독립 추진에 따른 불안이 확산하면서 이 지역에 법인을 둔 스페인 또는 다국적 기업들 1천800여 곳이 스페인의 다른 곳으로 사업장을 이전했다.

[사진출처 : AP=연합뉴스]
  • 카탈루냐, 4분기 관광객 10% 이상 감소 전망
    • 입력 2017-11-07 18:39:19
    • 수정2017-11-07 22:21:08
    국제
스페인 카탈루냐 지방이 분리독립 추진에 따른 정국 불안 탓에 올해 4분기에 이 지역을 찾는 관광객이 10% 이상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카탈루냐 관광진흥위원회 파트릭 토렌트 위원장은 6일(현지시간) AP통신과 인터뷰에서 4분기 카탈루냐 지방을 내방하는 관광객 수가 10∼12%가량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면서 연간 관광수익의 15% 정도 손실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를 돈으로 환산하면 4억5천만 유로(5천800억원 상당) 가량이다.

독립 추진을 둘러싼 스페인과 카탈루냐의 심각한 갈등으로 바르셀로나 등 카탈루냐 주요 도시에서 대형 컨벤션과 기업 모임 등이 잇따라 취소되면서 출장을 오는 기업인들의 수가 큰 폭으로 감소했다는 것이 스페인과 카탈루냐 관광 당국의 설명이다.

국제신용평가기업 무디스는 지난주 "정치적 불안정이 카탈루냐 지역의 경제에 악영향을 줄 것"이라면서 특히 외국인 투자심리와 관광부문의 타격을 우려하는 내용의 보고서를 내기도 했다.

카탈루냐 독립 추진에 따른 불안이 확산하면서 이 지역에 법인을 둔 스페인 또는 다국적 기업들 1천800여 곳이 스페인의 다른 곳으로 사업장을 이전했다.

[사진출처 : AP=연합뉴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