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짧은 볼키스’·‘깜짝 영접’…“코리아 패싱 없다”

입력 2017.11.07 (19:28) 수정 2017.11.07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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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7일 낮 전용기인 '에어포스 원'을 타고 오산 기지에 도착해 이들 간의 국빈 방문 일정에 들어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 땅을 밟은 직후 멜라니아 여사와 짧은 볼키스를 나눈 뒤 전용 헬기인 '마린 원'을 이용해 평택의 미군 기지인 '캠프 험프리스'를 첫 방문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도 캠프 험프리스를 전격 방문해 트럼프 대통령을 직접 맞이했습니다.

두 정상은 평택 기지에서 병사들과 함께 오찬을 한 뒤 청와대로 이동해 공식 환영행사에 이어 취임 이후 세 번째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정상회담 직후 공동 기자회견에서 문 대통령은 "한미 양국이 미사일 탄두 중량 제한을 완전히 해제하는 데 최종 합의했다"고 밝혔고, 트럼프 대통령은 '코리아 패싱'에 대한 질문에 "한국은 굉장히 중요한 국가이며, 미국이 한국을 우회하는 일은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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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11-07 19:28:06
    • 수정2017-11-07 22:19:19
    정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7일 낮 전용기인 '에어포스 원'을 타고 오산 기지에 도착해 이들 간의 국빈 방문 일정에 들어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 땅을 밟은 직후 멜라니아 여사와 짧은 볼키스를 나눈 뒤 전용 헬기인 '마린 원'을 이용해 평택의 미군 기지인 '캠프 험프리스'를 첫 방문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도 캠프 험프리스를 전격 방문해 트럼프 대통령을 직접 맞이했습니다.

두 정상은 평택 기지에서 병사들과 함께 오찬을 한 뒤 청와대로 이동해 공식 환영행사에 이어 취임 이후 세 번째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정상회담 직후 공동 기자회견에서 문 대통령은 "한미 양국이 미사일 탄두 중량 제한을 완전히 해제하는 데 최종 합의했다"고 밝혔고, 트럼프 대통령은 '코리아 패싱'에 대한 질문에 "한국은 굉장히 중요한 국가이며, 미국이 한국을 우회하는 일은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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