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디부아르, 초콜릿 국내 생산 박차

입력 2017.11.07 (20:42) 수정 2017.11.07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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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디부아르는 세계 최대의 카카오 생산지로 알려졌습니다.

초콜릿의 원료가 되는 카카오를 가장 많이 생산하지만, 정작 초콜릿을 만드는 코코아 가공산업은 저조합니다.

전통적으로 초콜릿 맛에 익숙하지 않은 국민들 때문인데요,

코트디부아르의 초콜릿 제조업자들은 국민들이 서서히 초콜릿 맛에 적응하도록 홍보에 주력했습니다.

그 결과 2006년에 6,000톤에 불과하던 국내 소비량이 2015년에는 18,000톤으로 증가했습니다.

국민들의 입맛은 이제 가공된 카카오 향에 서서히 적응하고 있습니다.

초콜릿 제조업자들은 풍부한 카카오 원료를 바탕으로 국내 자체 상표 초콜릿을 개발해 수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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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트디부아르, 초콜릿 국내 생산 박차
    • 입력 2017-11-07 20:31:05
    • 수정2017-11-07 20:53:35
    글로벌24
코트디부아르는 세계 최대의 카카오 생산지로 알려졌습니다.

초콜릿의 원료가 되는 카카오를 가장 많이 생산하지만, 정작 초콜릿을 만드는 코코아 가공산업은 저조합니다.

전통적으로 초콜릿 맛에 익숙하지 않은 국민들 때문인데요,

코트디부아르의 초콜릿 제조업자들은 국민들이 서서히 초콜릿 맛에 적응하도록 홍보에 주력했습니다.

그 결과 2006년에 6,000톤에 불과하던 국내 소비량이 2015년에는 18,000톤으로 증가했습니다.

국민들의 입맛은 이제 가공된 카카오 향에 서서히 적응하고 있습니다.

초콜릿 제조업자들은 풍부한 카카오 원료를 바탕으로 국내 자체 상표 초콜릿을 개발해 수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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