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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진 소환…‘댓글 공작’ 윗선 추궁
입력 2017.11.07 (22:53) 수정 2017.11.07 (23:19) 뉴스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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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명박 정부 시절 군 사이버사령부의 인터넷 여론조작 의혹과 관련해 검찰의 이른바 윗선 수사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김관진 당시 국방부 장관을 소환했습니다.

박상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김관진 전 국방부장관이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기자들의 질문에 직답은 피한채 사이버사령부는 군의 임무를 다했다며 자신을 둘러싼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녹취> 김관진(전 국방부 장관) : "북한의 기만적인 대남 선전선동에 대비해서 만든 것이 국군 사이버사령부 사이버심리전단이고, 그들은 본연의 임무수행을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김 전 장관은 군 사이버사령부의 인터넷 여론 조작을 지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김 전 장관이 댓글 공작을 정기적으로 청와대에 보고한 것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의 연루 여부를 판단할 핵심 연결고리이기 때문입니다.

이와 관련해 검찰은 김 전 장관을 상대로 댓글 공작에 대한 청와대의 지시 여부를 집중 추궁하고 있습니다.

또 2012년 대선을 앞두고 사이버사령부 군무원을 대폭 늘린 것과 청와대의 연관성에 대해서도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김 전 장관이 군무원 선발 과정에서 호남 출신을 배제하도록 한 정황도 확보했습니다.

검찰은 김 전 장관과 어제 조사한 임관빈 전 국방국 정책실장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또 김 전 장관에 대한 조사 결과를 토대로 청와대 관계자와 이명박 전 대통령의 조사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박상용입니다.
  • 김관진 소환…‘댓글 공작’ 윗선 추궁
    • 입력 2017-11-07 22:57:18
    • 수정2017-11-07 23:19:10
    뉴스라인
<앵커 멘트>

이명박 정부 시절 군 사이버사령부의 인터넷 여론조작 의혹과 관련해 검찰의 이른바 윗선 수사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김관진 당시 국방부 장관을 소환했습니다.

박상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김관진 전 국방부장관이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기자들의 질문에 직답은 피한채 사이버사령부는 군의 임무를 다했다며 자신을 둘러싼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녹취> 김관진(전 국방부 장관) : "북한의 기만적인 대남 선전선동에 대비해서 만든 것이 국군 사이버사령부 사이버심리전단이고, 그들은 본연의 임무수행을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김 전 장관은 군 사이버사령부의 인터넷 여론 조작을 지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김 전 장관이 댓글 공작을 정기적으로 청와대에 보고한 것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의 연루 여부를 판단할 핵심 연결고리이기 때문입니다.

이와 관련해 검찰은 김 전 장관을 상대로 댓글 공작에 대한 청와대의 지시 여부를 집중 추궁하고 있습니다.

또 2012년 대선을 앞두고 사이버사령부 군무원을 대폭 늘린 것과 청와대의 연관성에 대해서도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김 전 장관이 군무원 선발 과정에서 호남 출신을 배제하도록 한 정황도 확보했습니다.

검찰은 김 전 장관과 어제 조사한 임관빈 전 국방국 정책실장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또 김 전 장관에 대한 조사 결과를 토대로 청와대 관계자와 이명박 전 대통령의 조사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박상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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