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까지 전국 비…옅은 황사 가능성

입력 2017.11.07 (23:01) 수정 2017.11.08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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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동인 오늘 온화한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남부지방에서 시작된 비는 밤사이 전국으로 확대되겠는데요.

내일 새벽이면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예상강우량은 남해안과 제주도에 5~10mm, 그 밖의 지역은 5mm 안팎으로 많지 않겠습니다.

비가 지나고 난 뒤에는 황사를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어제부터 내몽골 고원에서 발원하고 있는 황사가 북서풍으로 타고 우리나라 상공을 지나겠는데요.

그 일부가 지상부근으로 떨어져 새벽부터 오후 사이에 약하게 황사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12도, 부산 16도로 오늘보다 높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17도, 광주 18도, 대구 20도까지 오르겠지만 바람이 불어 체감온도는 이보다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최고 4미터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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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벽까지 전국 비…옅은 황사 가능성
    • 입력 2017-11-07 23:06:21
    • 수정2017-11-08 00:0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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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동인 오늘 온화한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남부지방에서 시작된 비는 밤사이 전국으로 확대되겠는데요.

내일 새벽이면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예상강우량은 남해안과 제주도에 5~10mm, 그 밖의 지역은 5mm 안팎으로 많지 않겠습니다.

비가 지나고 난 뒤에는 황사를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어제부터 내몽골 고원에서 발원하고 있는 황사가 북서풍으로 타고 우리나라 상공을 지나겠는데요.

그 일부가 지상부근으로 떨어져 새벽부터 오후 사이에 약하게 황사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12도, 부산 16도로 오늘보다 높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17도, 광주 18도, 대구 20도까지 오르겠지만 바람이 불어 체감온도는 이보다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최고 4미터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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