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까지 찬바람 불며 반짝추위…낮부터 풀려

입력 2017.11.09 (06:15) 수정 2017.11.09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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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퇴근길, 갑자기 추워져 많이 놀라셨죠?

밤 사이 기온이 더 크게 떨어졌는데요.

내륙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5도 이하로 내려갔습니다.

어제 올 가을 첫 한파 주의보가 내려지기도 했는데요.

경기 북부와 남부, 강원 철원과 화천, 충청과 전북, 경북북부와 대전광역시에 현재 한파 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오늘 추위는 정말 짧게 이어지기 때문에 그야말로 '반짝 추위'라고 표현할 수 있겠습니다.

한편 오늘 낮부터는 다시 비교적 따뜻한 바람이 밀려와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일교차도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현재 전국의 하늘 대체로 맑은 상태입니다.

오늘은 고기압의 세력이 강해 종일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강릉에는 건조 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영동 지역은 대기가 무척 건조한 상태입니다.

현재 기온은 어제보다 10도 정도 낮은 곳이 많습니다.

바람이 불어 더 춥게 느껴지고 있고요.

한낮 기온은 어제보다 1~3도 낮겠습니다.

서울 대전 16도, 광주 19도, 대구 18도, 부산 20도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과 제주 해상에서 3m로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 오후부터 밤 사이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가 그친 뒤, 내일 밤 부터는 다시 기온이 크게 떨어져 춥겠습니다.

기상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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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전까지 찬바람 불며 반짝추위…낮부터 풀려
    • 입력 2017-11-09 06:17:12
    • 수정2017-11-09 06:2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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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퇴근길, 갑자기 추워져 많이 놀라셨죠?

밤 사이 기온이 더 크게 떨어졌는데요.

내륙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5도 이하로 내려갔습니다.

어제 올 가을 첫 한파 주의보가 내려지기도 했는데요.

경기 북부와 남부, 강원 철원과 화천, 충청과 전북, 경북북부와 대전광역시에 현재 한파 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오늘 추위는 정말 짧게 이어지기 때문에 그야말로 '반짝 추위'라고 표현할 수 있겠습니다.

한편 오늘 낮부터는 다시 비교적 따뜻한 바람이 밀려와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일교차도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현재 전국의 하늘 대체로 맑은 상태입니다.

오늘은 고기압의 세력이 강해 종일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강릉에는 건조 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영동 지역은 대기가 무척 건조한 상태입니다.

현재 기온은 어제보다 10도 정도 낮은 곳이 많습니다.

바람이 불어 더 춥게 느껴지고 있고요.

한낮 기온은 어제보다 1~3도 낮겠습니다.

서울 대전 16도, 광주 19도, 대구 18도, 부산 20도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과 제주 해상에서 3m로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 오후부터 밤 사이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가 그친 뒤, 내일 밤 부터는 다시 기온이 크게 떨어져 춥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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