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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자살 막아라!”…이웃 돌보는 ‘생명지킴이’
입력 2017.11.09 (06:39) 수정 2017.11.09 (06:53)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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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고령화 사회를 맞아 노인들의 우울증과 자살이 심각한 수준입니다.

때문에 위기에 놓인 노인들의 생명을 지켜주려는 노력도 활발합니다.

박재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주말 오후, `정신건강복지센터`에 `자살`을 예고하는 전화가 걸려옵니다.

긴급 대응팀이 출동하자,한 노인이 방 안에서 흉기를 들고 있습니다.

<녹취> "거기 앉아 계세요. 저희가 들어갈게요."

상담사의 설득 끝에 자살 시도를 막았습니다.

<인터뷰> 박경희(김해시 정신건강복지센터) : "`죽을 사람은 꼭 죽을 거다.`라고 말하는 데 그래도 한 사람을 살린다고 한다면 `나비효과`라는 게 있잖아요."

지난해 우리나라의 자살자는 하루 평균 약 36명.

특히, 60대 이상 노령층의 자살이 가장 많습니다.

노인들에 대한 자살 예방 교육이 중요한 이유입니다.

주민 대부분이 혼자 사는 노인인 한 농촌마을.

석달 동안 요가 수업을 하면서 노인들이 활기를 찾았고 우울증도 줄었습니다.

<인터뷰> 최현술(김해시 한림면) : "모여서 웃고 운동하고 하니까 우울증 올 새가 어디 있어요. 없지. 즐거워요."

또,자살 위험이 있는 이웃을 돌보는 '생명지킴이'를 양성하는 지자체도 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은미(김해 정신건강복지센터) : "서로가 서로를 지켜주고 보호하는 게이트키퍼들이 많이 양성이 돼서..."

`자살 위기`의 순간에는 상담전화 `129번`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KBS 뉴스 박재우입니다.
  • “노인 자살 막아라!”…이웃 돌보는 ‘생명지킴이’
    • 입력 2017-11-09 06:40:40
    • 수정2017-11-09 06:53:49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고령화 사회를 맞아 노인들의 우울증과 자살이 심각한 수준입니다.

때문에 위기에 놓인 노인들의 생명을 지켜주려는 노력도 활발합니다.

박재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주말 오후, `정신건강복지센터`에 `자살`을 예고하는 전화가 걸려옵니다.

긴급 대응팀이 출동하자,한 노인이 방 안에서 흉기를 들고 있습니다.

<녹취> "거기 앉아 계세요. 저희가 들어갈게요."

상담사의 설득 끝에 자살 시도를 막았습니다.

<인터뷰> 박경희(김해시 정신건강복지센터) : "`죽을 사람은 꼭 죽을 거다.`라고 말하는 데 그래도 한 사람을 살린다고 한다면 `나비효과`라는 게 있잖아요."

지난해 우리나라의 자살자는 하루 평균 약 36명.

특히, 60대 이상 노령층의 자살이 가장 많습니다.

노인들에 대한 자살 예방 교육이 중요한 이유입니다.

주민 대부분이 혼자 사는 노인인 한 농촌마을.

석달 동안 요가 수업을 하면서 노인들이 활기를 찾았고 우울증도 줄었습니다.

<인터뷰> 최현술(김해시 한림면) : "모여서 웃고 운동하고 하니까 우울증 올 새가 어디 있어요. 없지. 즐거워요."

또,자살 위험이 있는 이웃을 돌보는 '생명지킴이'를 양성하는 지자체도 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은미(김해 정신건강복지센터) : "서로가 서로를 지켜주고 보호하는 게이트키퍼들이 많이 양성이 돼서..."

`자살 위기`의 순간에는 상담전화 `129번`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KBS 뉴스 박재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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