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현, 세계 1위 데뷔전…유선영, 단독 선두

입력 2017.11.09 (06:54) 수정 2017.11.09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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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극찬 했던 선수죠.

박성현이 어제 개막한 블루베이 LPGA에서 '세계 1위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세계 최강 답게 매서운 샷을 과시했습니다.

박현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캐디가 세계 랭킹 1위를 상징하는 '그린 조끼'를 입고, 박성현은 블루베이 LPGA 첫날 '세계 1위 데뷔전'에 나섰습니다.

박성현은 6번과 8번 홀에서 버디를 잡으며 힘을 냈습니다.

10번 홀에서 한 타를 잃고 주춤했지만, 12번과 14번 홀에서 정확한 퍼트를 뽐냈습니다.

박성현은 마지막 홀에서도 강한 집중력으로 한 타를 더 줄였습니다.

박성현은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습니다.

선두에 세 타 뒤진 공동 9위에 올랐습니다.

유선영은 보기 없이 버디만 일곱 개를 낚는 무결점 플레이를 선보였습니다.

5년 만에 투어 우승을 노리는 유선영은 7언더파 단독 선두에 나섰습니다.

최나연은 두 차례 침인 버디를 성공했습니다.

최나연은 5언더파로 이정은 등 다섯 명의 선수와 공동 3위를 달렸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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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성현, 세계 1위 데뷔전…유선영, 단독 선두
    • 입력 2017-11-09 06:55:57
    • 수정2017-11-09 07: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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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극찬 했던 선수죠.

박성현이 어제 개막한 블루베이 LPGA에서 '세계 1위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세계 최강 답게 매서운 샷을 과시했습니다.

박현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캐디가 세계 랭킹 1위를 상징하는 '그린 조끼'를 입고, 박성현은 블루베이 LPGA 첫날 '세계 1위 데뷔전'에 나섰습니다.

박성현은 6번과 8번 홀에서 버디를 잡으며 힘을 냈습니다.

10번 홀에서 한 타를 잃고 주춤했지만, 12번과 14번 홀에서 정확한 퍼트를 뽐냈습니다.

박성현은 마지막 홀에서도 강한 집중력으로 한 타를 더 줄였습니다.

박성현은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습니다.

선두에 세 타 뒤진 공동 9위에 올랐습니다.

유선영은 보기 없이 버디만 일곱 개를 낚는 무결점 플레이를 선보였습니다.

5년 만에 투어 우승을 노리는 유선영은 7언더파 단독 선두에 나섰습니다.

최나연은 두 차례 침인 버디를 성공했습니다.

최나연은 5언더파로 이정은 등 다섯 명의 선수와 공동 3위를 달렸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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