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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테러지원국 재지정, 亞 순방 말미 결정”
입력 2017.11.09 (07:10) 수정 2017.11.09 (08:10) 뉴스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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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북한에 대한 테러지원국 재지정 여부가 조만간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아시아 순방이 끝나는 무렵인 다음 주로 예상됩니다.

워싱턴 이재원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에 대한 테러 지원국 재지정 여부를 아시아 순방 말미에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백악관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같이 말했다고 순방을 동행 취재 중인 기자들에게 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5일 첫 순방국 일본에서도 북한 테러지원국 재지정 여부에 대한 결론을 곧 내리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한국 국회 연설에서는 북한에 억류됐다 의식불명 상태로 귀국 직후 숨진 미국 대학생 오토 웜비어를 언급했습니다.

<녹취> 트럼프(미국 대통령/국회연설/어제) : "북한 체제는 (한국의) 고위 지도자들에 대한 암살을 시도했고, 오토 웜비어를 고문해 결국에는 죽음에 이르도록 했습니다."

앞서 미 의회는 북한의 테러지원국 재지정 여부를 결정하라는 내용을 담은 '이란,러시아,북한 제재 일괄 법안'을 지난 8월 통과시켰습니다.

미 국무부는 법 발효 후 90일 안에 북한의 테러지원국 재지정 여부를 결정해야 합니다.

테러지원국으로 지정되면 무역 제재, 대외원조 금지 등의 제재를 받지만, 이미 강력한 유엔 제재를 받고 있는 북한에는 상징적 의미가 더 큽니다.

맥매스터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아시아 순방 직전 김정남 암살 사건을 명백한 테러 행위라고 규정하며 북한의 테러지원국 재지정 가능성을 시사한 바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 “북 테러지원국 재지정, 亞 순방 말미 결정”
    • 입력 2017-11-09 07:11:28
    • 수정2017-11-09 08: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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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북한에 대한 테러지원국 재지정 여부가 조만간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아시아 순방이 끝나는 무렵인 다음 주로 예상됩니다.

워싱턴 이재원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에 대한 테러 지원국 재지정 여부를 아시아 순방 말미에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백악관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같이 말했다고 순방을 동행 취재 중인 기자들에게 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5일 첫 순방국 일본에서도 북한 테러지원국 재지정 여부에 대한 결론을 곧 내리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한국 국회 연설에서는 북한에 억류됐다 의식불명 상태로 귀국 직후 숨진 미국 대학생 오토 웜비어를 언급했습니다.

<녹취> 트럼프(미국 대통령/국회연설/어제) : "북한 체제는 (한국의) 고위 지도자들에 대한 암살을 시도했고, 오토 웜비어를 고문해 결국에는 죽음에 이르도록 했습니다."

앞서 미 의회는 북한의 테러지원국 재지정 여부를 결정하라는 내용을 담은 '이란,러시아,북한 제재 일괄 법안'을 지난 8월 통과시켰습니다.

미 국무부는 법 발효 후 90일 안에 북한의 테러지원국 재지정 여부를 결정해야 합니다.

테러지원국으로 지정되면 무역 제재, 대외원조 금지 등의 제재를 받지만, 이미 강력한 유엔 제재를 받고 있는 북한에는 상징적 의미가 더 큽니다.

맥매스터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아시아 순방 직전 김정남 암살 사건을 명백한 테러 행위라고 규정하며 북한의 테러지원국 재지정 가능성을 시사한 바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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