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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진, 김장겸 MBC 사장 해임안 내일 재논의
입력 2017.11.09 (07:19) 수정 2017.11.09 (08:08) 뉴스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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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MBC의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 이사회가 김장겸 MBC사장의 해임안 논의를 연기했습니다.

KBS 양대노조 중의 하나인 KBS 노동조합은 파업을 잠정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신강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김장겸 MBC사장의 해임안을 논의하기 위한 방문진 임시이사회.

불신임된 고영주 전 이사장과 외국 출장중인 야권 이사 3명은 불참했습니다.

여권 이사들은 김장겸 사장의 소명을 듣고 해임안을 논의하려 했지만, 회의장 입구에서 김 사장과 노조원들간에 실랑이가 벌어졌습니다.

<녹취> 김장겸(MBC사장) : "(사장님이 저지른 폭력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세요. 해임안 어떤 부분 소명하실 겁니까?) 이렇게 물리적으로 막으면 내가 돌아가겠습니다."

김 사장은 서면으로 제출한 소명서에서 노조 탄압 등 해임 사유는 객관적 사실에 기초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방문진 이사회는 표결처리를 일단 미루었습니다.

<인터뷰> 유기철(방문진 이사/여권 추천) : "(표결) 할 수 있죠. 왜 못해요. 할 수 있는데, 가처분 신청이 나온 후에 혹시라도 인용이 되면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완벽하게 가는게 낫지 않느냐 하는 의견이 있어서..."

방문진 이사회는 내일 다시 임시이사회를 열어 김장겸 사장 해임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KBS의 양대 노조 가운데 하나인 KBS노조는 고대영 사장이 방송법 개정안이 처리되면 임기에 연연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며 내일 0시부로 파업을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신강문입니다.
  • 방문진, 김장겸 MBC 사장 해임안 내일 재논의
    • 입력 2017-11-09 07:20:48
    • 수정2017-11-09 08:08:33
    뉴스광장
<앵커 멘트>

MBC의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 이사회가 김장겸 MBC사장의 해임안 논의를 연기했습니다.

KBS 양대노조 중의 하나인 KBS 노동조합은 파업을 잠정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신강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김장겸 MBC사장의 해임안을 논의하기 위한 방문진 임시이사회.

불신임된 고영주 전 이사장과 외국 출장중인 야권 이사 3명은 불참했습니다.

여권 이사들은 김장겸 사장의 소명을 듣고 해임안을 논의하려 했지만, 회의장 입구에서 김 사장과 노조원들간에 실랑이가 벌어졌습니다.

<녹취> 김장겸(MBC사장) : "(사장님이 저지른 폭력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세요. 해임안 어떤 부분 소명하실 겁니까?) 이렇게 물리적으로 막으면 내가 돌아가겠습니다."

김 사장은 서면으로 제출한 소명서에서 노조 탄압 등 해임 사유는 객관적 사실에 기초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방문진 이사회는 표결처리를 일단 미루었습니다.

<인터뷰> 유기철(방문진 이사/여권 추천) : "(표결) 할 수 있죠. 왜 못해요. 할 수 있는데, 가처분 신청이 나온 후에 혹시라도 인용이 되면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완벽하게 가는게 낫지 않느냐 하는 의견이 있어서..."

방문진 이사회는 내일 다시 임시이사회를 열어 김장겸 사장 해임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KBS의 양대 노조 가운데 하나인 KBS노조는 고대영 사장이 방송법 개정안이 처리되면 임기에 연연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며 내일 0시부로 파업을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신강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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