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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株 애플, 시총 9천억 달러…‘꿈의 시총’ 1조달러 성큼
입력 2017.11.09 (07:32) 수정 2017.11.09 (07:34) 국제
'글로벌 대장주' 애플의 시가 총액이 9천억 달러, 우리 돈으로 천조 원를 돌파했다.

지난 5월 시총 8천억 달러를 넘어선 이후 5개월 만이다.

오늘 미국 뉴욕증시에서 애플 주가는 1.43달러 오른 176.24달러에 마감하며 종가 기준으로 역대 최고치를 또다시 갈아치웠다.

시가총액 규모는 9천5억 달러로 집계됐다.

미국 상장업체가 시가총액 9천억 달러를 돌파한 것은 처음이다.

애플의 탄탄한 실적이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지난주 공개된 지난 분기(7~9월) 매출은 526억 달러로, 월가 예상치(505억 달러)는 물론 자체 예상치인 520억 달러를 모두 뛰어넘었다.

이번 분기(10∼12월)에는 최대 870억 달러(97조 원)의 매출을 기록할 것이라는 과감한 전망까지 내놨다.

특히, 애플의 아이폰 10주년 기념작인 아이폰X(텐)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감도 작용한 것으로 해석된다.

올해 들어 애플 주가는 117달러 선에서 176달러 선까지 59달러(50.4%) 급등했다.

그렇지만 실적 호조세가 꺾이지 않는다면 '꿈의 시총'으로 불리는 1조 달러 시총도 가능할 것이라는 낙관적 전망이 나온다.

구글의 모기업 알파벳이 시총 7,260억 달러로 2위를 기록하고 있다.

두 기업 간 격차는 1,740억 달러(약 190조 원)다.

이어 마이크로소프트가 6,520억 달러, 아마존이 5,470억 달러, 페이스북이 5,220억 달러로 그 뒤를 잇고 있다.

실리콘 밸리 '빅 5'로 불리는 이들 5개 상장사의 시가총액 합계는 3조3,500억 달러(3천700조 원)에 육박한다.

세계 11위인 한국 국내총생산(GDP) 1조5,300억 달러의 두 배가 넘는 수치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 대장株 애플, 시총 9천억 달러…‘꿈의 시총’ 1조달러 성큼
    • 입력 2017-11-09 07:32:51
    • 수정2017-11-09 07:34:22
    국제
'글로벌 대장주' 애플의 시가 총액이 9천억 달러, 우리 돈으로 천조 원를 돌파했다.

지난 5월 시총 8천억 달러를 넘어선 이후 5개월 만이다.

오늘 미국 뉴욕증시에서 애플 주가는 1.43달러 오른 176.24달러에 마감하며 종가 기준으로 역대 최고치를 또다시 갈아치웠다.

시가총액 규모는 9천5억 달러로 집계됐다.

미국 상장업체가 시가총액 9천억 달러를 돌파한 것은 처음이다.

애플의 탄탄한 실적이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지난주 공개된 지난 분기(7~9월) 매출은 526억 달러로, 월가 예상치(505억 달러)는 물론 자체 예상치인 520억 달러를 모두 뛰어넘었다.

이번 분기(10∼12월)에는 최대 870억 달러(97조 원)의 매출을 기록할 것이라는 과감한 전망까지 내놨다.

특히, 애플의 아이폰 10주년 기념작인 아이폰X(텐)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감도 작용한 것으로 해석된다.

올해 들어 애플 주가는 117달러 선에서 176달러 선까지 59달러(50.4%) 급등했다.

그렇지만 실적 호조세가 꺾이지 않는다면 '꿈의 시총'으로 불리는 1조 달러 시총도 가능할 것이라는 낙관적 전망이 나온다.

구글의 모기업 알파벳이 시총 7,260억 달러로 2위를 기록하고 있다.

두 기업 간 격차는 1,740억 달러(약 190조 원)다.

이어 마이크로소프트가 6,520억 달러, 아마존이 5,470억 달러, 페이스북이 5,220억 달러로 그 뒤를 잇고 있다.

실리콘 밸리 '빅 5'로 불리는 이들 5개 상장사의 시가총액 합계는 3조3,500억 달러(3천700조 원)에 육박한다.

세계 11위인 한국 국내총생산(GDP) 1조5,300억 달러의 두 배가 넘는 수치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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