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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최저임금인상, 소득주도성장 출발점이자 혁신성장 기반”
입력 2017.11.09 (09:32) 수정 2017.11.09 (09:34) 경제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정부는 최저임금 인상이 우리 경제에 확실히 뿌리 내릴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부총리는 9일(오늘) 서울 여의도 수출입은행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일자리 안정자금 시행계획안을 논의한 뒤 브리핑을 갖고 "소득주도 성장을 위해서는 근로소득 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그 출발점이 최저임금 인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일자리 안정자금은 내년 중소·영세기업의 최저임금 인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30인 미만 사업장에 근로자 1인당 월 최대 13만원의 정부 보조금을 지급하는 내용이다.

김 부총리는 "우리경제 내 가계와 기업 간, 가계 간 소득 양극화는 더이상 방치할 수 없는 수준"이라며 소득 양극화는 소비 양극화로 이어지며 내수를 제약, 성장에도 부담을 주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저임금 노동자의 가계소득이 늘면 소비가 증가해 성장에도 도움이 되며, 취약계층의 인적자본 투자 확대로 중장기 성장잠재력도 확충될 수 있다"고 밝혔다.

김 부총리는 "일자리 안정자금의 성공적 시행을 위해서는 정부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면서 "대상 사업주께서는 빠짐없이 신청하시길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일자리 안정자금이 국회 심의과정에서 지원내용이 변동될 경우 즉시 국민에게 알리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일자리 안정자금 사업은 한시적으로 시행하겠다는 점을 명확히 했다.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은 "정부는 이 사업으로 영세소상공인들의 경영 부담을 덜어드리고 노동자들의 고용이 안정될 수 있도록 계획 수립과 집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 김동연 “최저임금인상, 소득주도성장 출발점이자 혁신성장 기반”
    • 입력 2017-11-09 09:32:03
    • 수정2017-11-09 09:34:36
    경제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정부는 최저임금 인상이 우리 경제에 확실히 뿌리 내릴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부총리는 9일(오늘) 서울 여의도 수출입은행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일자리 안정자금 시행계획안을 논의한 뒤 브리핑을 갖고 "소득주도 성장을 위해서는 근로소득 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그 출발점이 최저임금 인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일자리 안정자금은 내년 중소·영세기업의 최저임금 인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30인 미만 사업장에 근로자 1인당 월 최대 13만원의 정부 보조금을 지급하는 내용이다.

김 부총리는 "우리경제 내 가계와 기업 간, 가계 간 소득 양극화는 더이상 방치할 수 없는 수준"이라며 소득 양극화는 소비 양극화로 이어지며 내수를 제약, 성장에도 부담을 주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저임금 노동자의 가계소득이 늘면 소비가 증가해 성장에도 도움이 되며, 취약계층의 인적자본 투자 확대로 중장기 성장잠재력도 확충될 수 있다"고 밝혔다.

김 부총리는 "일자리 안정자금의 성공적 시행을 위해서는 정부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면서 "대상 사업주께서는 빠짐없이 신청하시길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일자리 안정자금이 국회 심의과정에서 지원내용이 변동될 경우 즉시 국민에게 알리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일자리 안정자금 사업은 한시적으로 시행하겠다는 점을 명확히 했다.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은 "정부는 이 사업으로 영세소상공인들의 경영 부담을 덜어드리고 노동자들의 고용이 안정될 수 있도록 계획 수립과 집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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