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특파원리포트] 만리장성도 뚫은 ‘폭풍 트윗’…일본 13개·한국 17개, 중국에선?
입력 2017.11.09 (11:26) 수정 2017.11.13 (07:21) 특파원 리포트
만리장성도 뚫은 트럼프 ‘폭풍 트윗’…일본 13개·한국 17개, 중국에선?

만리장성도 뚫은 트럼프 ‘폭풍 트윗’…일본 13개·한국 17개, 중국에선?


[연관기사] [뉴스9] 트럼프, 순방 중에도 쉼 없이 폭풍 ‘트윗’ 정치

미 트럼프 대통령의 트위터 사랑은 유명하다. 기존 언론들과 사이가 좋지 않은 트럼프 대통령은 자기의 생각을 언론을 통해 전하기 보다는 트위터라는 직접 소통 매체를 통해 지지자들에게 전달하려는 의지가 강하다.

트위터를 통제해 접속이 되지 않는 중국에 가면 어떨까 관심을 모았는데, 백악관의 답은 "중국에서도 트윗을 올릴 수 있는 장비를 가져왔다"이다. 결과적으로 중국의 '만리방화벽'(Great Firewall)도 뚫었다.

[연관기사] 트럼프, ‘트위터 차단’ 中서도 ‘폭풍 트윗’…비결은?

트럼프의 트위터 정치, 여기서 갑자기 특파원이 궁금해진 것 하나.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과 일본, 어느 쪽에서 트윗을 더 많이 날렸을까? 일본 언론에서 트럼프가 2박 3일 머문다며 1박 2일의 한국보다 하루 더 긴 순방 일자를 유독 강조하다 보니 생긴 유치한 궁금증. 결국 트럼프 트위터 숫자를 세기 시작했다.

□ 일본서 13개…골프 동영상이 눈에 띄는 군요.

트럼프의 아시아 순방 트윗은 지난 5일 일본 요코타 미군 기지에 도착하면서 시작한다. '방금 도착'...'우리 군인들 빨리 보고싶다' 등등. 그리고는 바로 골프치는 동영상이 올라왔다.


그리고 텍사스 총기 난사 사건 관련 트위터 2개, 사우디아라비아 정세에 관련된 것도 1개 일본에 머무는 중 보냈다. 미국 내 선거 지원 내용도 1건 정도인 듯 하다.

그리고 일본 방문 이틀째 낮 그러니까 일정상으로 보면 아베 총리와 점심을 한 뒤 일본의 납북자 가족을 만났거나, 정상회담 시작 전 쯤인 오후 1시 28분. 뜬금없이 문 대통령에 관한 트윗도 올렸다. 내용은 "Getting ready to leave for South Korea and meetings with President Moon, a fine gentleman. We will figure it all out!"(한국으로 갈 준비 중. 멋진 신사인 문 대통령과 만날 것. 잘 풀어갈거야).

다른 나라와 관련된 내용을 빼면 일본 체제 기간 동안 일본에 대한 트윗을 모두 8개 정도 올린 걸로 보인다.

□ 한국서 트윗 17개…한-미 국기 2번 게재

트럼프 대통령의 한국에서의 트윗은 평택 미군기지에서의 문 대통령과의 만찬에서 시작한다. 그리고 1박 2일 방한 기간 동안 한국이나 순방과 관련없는 미국 국내 관련 내용(생일 축하 트윗도 있었다. 지지자거나 후원자 챙기기인 듯) 등이 8개였다.

한국에 머무는 이틀 동안 순방에 대한 내용이 9개라고 볼 수 있다.

한국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트윗은 일정을 반영하듯 연설 동영상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국회연설이 4개의 동영상을 통해 게재됐다.



유치하게 숫자를 비교하자면 일본에서 2박 3일간 관련 트윗 8개, 한국에서 1박 2일 동안 관련 트윗 9개. 공식적인 일정이 많은 한국 방문의 특징이라고 보여지기도 한다.

그리고 한가지 더 트럼프 대통령은 어떤 의미를 부여함인지 일본 방문 기간 동안 트윗에 미-일 국기를 나란히 1차례 올렸다. 한국 방문 기간 동안에는 한-미 국기를 나란히 해 2차례 올렸다.


중국에 가서도 트위터 날리기에 여념이 없는 트럼프 대통령. 마지막날까지 몇 개나 날릴지 궁금해진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 트위터 바로가기
  • [특파원리포트] 만리장성도 뚫은 ‘폭풍 트윗’…일본 13개·한국 17개, 중국에선?
    • 입력 2017-11-09 11:26:54
    • 수정2017-11-13 07:21:34
    특파원 리포트

[연관기사] [뉴스9] 트럼프, 순방 중에도 쉼 없이 폭풍 ‘트윗’ 정치

미 트럼프 대통령의 트위터 사랑은 유명하다. 기존 언론들과 사이가 좋지 않은 트럼프 대통령은 자기의 생각을 언론을 통해 전하기 보다는 트위터라는 직접 소통 매체를 통해 지지자들에게 전달하려는 의지가 강하다.

트위터를 통제해 접속이 되지 않는 중국에 가면 어떨까 관심을 모았는데, 백악관의 답은 "중국에서도 트윗을 올릴 수 있는 장비를 가져왔다"이다. 결과적으로 중국의 '만리방화벽'(Great Firewall)도 뚫었다.

[연관기사] 트럼프, ‘트위터 차단’ 中서도 ‘폭풍 트윗’…비결은?

트럼프의 트위터 정치, 여기서 갑자기 특파원이 궁금해진 것 하나.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과 일본, 어느 쪽에서 트윗을 더 많이 날렸을까? 일본 언론에서 트럼프가 2박 3일 머문다며 1박 2일의 한국보다 하루 더 긴 순방 일자를 유독 강조하다 보니 생긴 유치한 궁금증. 결국 트럼프 트위터 숫자를 세기 시작했다.

□ 일본서 13개…골프 동영상이 눈에 띄는 군요.

트럼프의 아시아 순방 트윗은 지난 5일 일본 요코타 미군 기지에 도착하면서 시작한다. '방금 도착'...'우리 군인들 빨리 보고싶다' 등등. 그리고는 바로 골프치는 동영상이 올라왔다.


그리고 텍사스 총기 난사 사건 관련 트위터 2개, 사우디아라비아 정세에 관련된 것도 1개 일본에 머무는 중 보냈다. 미국 내 선거 지원 내용도 1건 정도인 듯 하다.

그리고 일본 방문 이틀째 낮 그러니까 일정상으로 보면 아베 총리와 점심을 한 뒤 일본의 납북자 가족을 만났거나, 정상회담 시작 전 쯤인 오후 1시 28분. 뜬금없이 문 대통령에 관한 트윗도 올렸다. 내용은 "Getting ready to leave for South Korea and meetings with President Moon, a fine gentleman. We will figure it all out!"(한국으로 갈 준비 중. 멋진 신사인 문 대통령과 만날 것. 잘 풀어갈거야).

다른 나라와 관련된 내용을 빼면 일본 체제 기간 동안 일본에 대한 트윗을 모두 8개 정도 올린 걸로 보인다.

□ 한국서 트윗 17개…한-미 국기 2번 게재

트럼프 대통령의 한국에서의 트윗은 평택 미군기지에서의 문 대통령과의 만찬에서 시작한다. 그리고 1박 2일 방한 기간 동안 한국이나 순방과 관련없는 미국 국내 관련 내용(생일 축하 트윗도 있었다. 지지자거나 후원자 챙기기인 듯) 등이 8개였다.

한국에 머무는 이틀 동안 순방에 대한 내용이 9개라고 볼 수 있다.

한국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트윗은 일정을 반영하듯 연설 동영상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국회연설이 4개의 동영상을 통해 게재됐다.



유치하게 숫자를 비교하자면 일본에서 2박 3일간 관련 트윗 8개, 한국에서 1박 2일 동안 관련 트윗 9개. 공식적인 일정이 많은 한국 방문의 특징이라고 보여지기도 한다.

그리고 한가지 더 트럼프 대통령은 어떤 의미를 부여함인지 일본 방문 기간 동안 트윗에 미-일 국기를 나란히 1차례 올렸다. 한국 방문 기간 동안에는 한-미 국기를 나란히 해 2차례 올렸다.


중국에 가서도 트위터 날리기에 여념이 없는 트럼프 대통령. 마지막날까지 몇 개나 날릴지 궁금해진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 트위터 바로가기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