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함께 쓰는 부엌’ 인기

입력 2017.11.09 (12:20) 수정 2017.11.09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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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중국에도 '혼밥족'이 많은데요,

매일 사 먹는 밥에 질려서인지 부엌을 빌려주는 이른바 '함께 쓰는 부엌'이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함께 쓰는 부엌'에는 가스레인지, 전자레인지, 인덕션 레인지에 오븐까지 없는 게 없습니다.

지난 8월, 후베이대학 대학생이 '함께 쓰는 부엌' 1호점을 연 이후 '함께 쓰는 부엌'은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푸젠성 푸톈시에도 벌써 3곳이 문을 열었습니다.

음식 재료비와 사용료를 내면 언제든지 '부엌'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사용도 편리한데요, QR코드를 스캔하면 조리 도구 사용법과 조리법까지 제공합니다.

<인터뷰> '함께 쓰는 부엌' 사용자 : "따뜻한 느낌을 받았어요. 친구들과 같이 요리하고 먹고 집처럼 편안해요."

<인터뷰> '함께 쓰는 부엌' 사용자 : "집에 손님을 초대하면 뒤처리가 골치 아픈데 (이곳은 그런 부담이 없어요.)"

따뜻함과 편리함을 동시에 안겨주는 '함께 쓰는 부엌',

이용자가 늘면서 학교나 마트 주변을 중심으로 '함께 쓰는 부엌'은 앞으로도 계속 늘어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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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함께 쓰는 부엌’ 인기
    • 입력 2017-11-09 12:22:38
    • 수정2017-11-09 12:30:07
    뉴스 12
<앵커 멘트>

중국에도 '혼밥족'이 많은데요,

매일 사 먹는 밥에 질려서인지 부엌을 빌려주는 이른바 '함께 쓰는 부엌'이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함께 쓰는 부엌'에는 가스레인지, 전자레인지, 인덕션 레인지에 오븐까지 없는 게 없습니다.

지난 8월, 후베이대학 대학생이 '함께 쓰는 부엌' 1호점을 연 이후 '함께 쓰는 부엌'은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푸젠성 푸톈시에도 벌써 3곳이 문을 열었습니다.

음식 재료비와 사용료를 내면 언제든지 '부엌'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사용도 편리한데요, QR코드를 스캔하면 조리 도구 사용법과 조리법까지 제공합니다.

<인터뷰> '함께 쓰는 부엌' 사용자 : "따뜻한 느낌을 받았어요. 친구들과 같이 요리하고 먹고 집처럼 편안해요."

<인터뷰> '함께 쓰는 부엌' 사용자 : "집에 손님을 초대하면 뒤처리가 골치 아픈데 (이곳은 그런 부담이 없어요.)"

따뜻함과 편리함을 동시에 안겨주는 '함께 쓰는 부엌',

이용자가 늘면서 학교나 마트 주변을 중심으로 '함께 쓰는 부엌'은 앞으로도 계속 늘어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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