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시대, ‘서울 카페쇼’ 개막

입력 2017.11.09 (16:44) 수정 2017.11.09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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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시대에 글로벌 커피산업의 신기술과 트렌드를 한 자리에서 볼수 있는 제 16회 서울카페쇼가 오늘(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나흘간의 일정으로 개막했다. 아시아 최대 커피전문박람회인 올해 행사에는 40개국 600여개 기업 등이 참가했으며 차세대 커피 산업을 이끌 신기술과 다양한 제품이 선보였다.

박람회와 함께 열리는 '제6회 월드 커피 리더스 포럼 2017'에서는 '4차 산업혁명과 커피 시장의 미래'를 주제로 시대 흐름에 부합하는 커피산업과 신기술에 대해 강연과 토론이 진행된다.

이와함께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제18회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십'도 개최된다. 이 대회는 세계 최고의 커피 경연대회로, 세계 60개국을 대표하는 60명의 바리스타가 기량을 겨룬다. 국내에도 알려진 폴 바셋도 이 대회의 1회 우승자다.

또 올해 서울카페쇼에서는 일반 시민과 외국인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커피와 도시, 문화를 주제로 한 ‘서울 커피 페스티벌’도 운영된다. 이 축제에서는 강남, 이태원, 마포 등 서울의 주요 카페거리를 방문하며 주변 관광지를 함께 둘러볼 수 있는 ‘서울 커피 투어 버스’, 환경보호와 자원재활용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는 그린 컬쳐 프로젝트 등이 펼쳐진다. 행사는 서울카페쇼가 열리는 12일까지 나흘간 코엑스를 비롯해 서울 곳곳에서 진행된다.

서울카페쇼 주최사,엑스포럼 신현대 대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기술혁신이 창출해내는 산업으로서 커피와 차, 디저트등의 새로운 트랜드를 볼수 있고 일반 시민들도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고 말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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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차 산업혁명 시대, ‘서울 카페쇼’ 개막
    • 입력 2017-11-09 16:44:09
    • 수정2017-11-09 16:46:10
    사회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글로벌 커피산업의 신기술과 트렌드를 한 자리에서 볼수 있는 제 16회 서울카페쇼가 오늘(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나흘간의 일정으로 개막했다. 아시아 최대 커피전문박람회인 올해 행사에는 40개국 600여개 기업 등이 참가했으며 차세대 커피 산업을 이끌 신기술과 다양한 제품이 선보였다.

박람회와 함께 열리는 '제6회 월드 커피 리더스 포럼 2017'에서는 '4차 산업혁명과 커피 시장의 미래'를 주제로 시대 흐름에 부합하는 커피산업과 신기술에 대해 강연과 토론이 진행된다.

이와함께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제18회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십'도 개최된다. 이 대회는 세계 최고의 커피 경연대회로, 세계 60개국을 대표하는 60명의 바리스타가 기량을 겨룬다. 국내에도 알려진 폴 바셋도 이 대회의 1회 우승자다.

또 올해 서울카페쇼에서는 일반 시민과 외국인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커피와 도시, 문화를 주제로 한 ‘서울 커피 페스티벌’도 운영된다. 이 축제에서는 강남, 이태원, 마포 등 서울의 주요 카페거리를 방문하며 주변 관광지를 함께 둘러볼 수 있는 ‘서울 커피 투어 버스’, 환경보호와 자원재활용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는 그린 컬쳐 프로젝트 등이 펼쳐진다. 행사는 서울카페쇼가 열리는 12일까지 나흘간 코엑스를 비롯해 서울 곳곳에서 진행된다.

서울카페쇼 주최사,엑스포럼 신현대 대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기술혁신이 창출해내는 산업으로서 커피와 차, 디저트등의 새로운 트랜드를 볼수 있고 일반 시민들도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고 말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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