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아베, 동남아 순방길…“중국과 관계 발전시킬 것”
입력 2017.11.09 (23:32)
수정 2017.11.10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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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중국과의 관계를 발전시키고 싶다고 밝혔다.
아베 총리는 9일, 베트남 다낭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등에 참석하기 위해 하네다 공항을 통해 출국하면서, 중국 정상과 만나 "전략적 호혜 관계 아래서 모든 분야에서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도록 결실을 맺고 싶다"고 말했다.
아베 총리는 동남아를 순방하면서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그리고 리커창 중국 총리와도 회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북한의 정책을 변화시키기 위해 압력을 최대한도로 높여갈 필요가 있다"며 APEC 정상회의 등의 기회를 활용해 "국제사회와 연대를 확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베 총리는 러시아 푸틴 대통령과의 회담에서, 쿠릴 4개 섬(일본명 북방영토)의 러일 공동 경제활동과 평화조약 체결 협의에 속도를 내자는 제안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아베 총리는 9일, 베트남 다낭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등에 참석하기 위해 하네다 공항을 통해 출국하면서, 중국 정상과 만나 "전략적 호혜 관계 아래서 모든 분야에서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도록 결실을 맺고 싶다"고 말했다.
아베 총리는 동남아를 순방하면서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그리고 리커창 중국 총리와도 회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북한의 정책을 변화시키기 위해 압력을 최대한도로 높여갈 필요가 있다"며 APEC 정상회의 등의 기회를 활용해 "국제사회와 연대를 확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베 총리는 러시아 푸틴 대통령과의 회담에서, 쿠릴 4개 섬(일본명 북방영토)의 러일 공동 경제활동과 평화조약 체결 협의에 속도를 내자는 제안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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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아베, 동남아 순방길…“중국과 관계 발전시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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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11-09 23:32:19
- 수정2017-11-10 00:01:38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중국과의 관계를 발전시키고 싶다고 밝혔다.
아베 총리는 9일, 베트남 다낭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등에 참석하기 위해 하네다 공항을 통해 출국하면서, 중국 정상과 만나 "전략적 호혜 관계 아래서 모든 분야에서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도록 결실을 맺고 싶다"고 말했다.
아베 총리는 동남아를 순방하면서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그리고 리커창 중국 총리와도 회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북한의 정책을 변화시키기 위해 압력을 최대한도로 높여갈 필요가 있다"며 APEC 정상회의 등의 기회를 활용해 "국제사회와 연대를 확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베 총리는 러시아 푸틴 대통령과의 회담에서, 쿠릴 4개 섬(일본명 북방영토)의 러일 공동 경제활동과 평화조약 체결 협의에 속도를 내자는 제안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아베 총리는 9일, 베트남 다낭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등에 참석하기 위해 하네다 공항을 통해 출국하면서, 중국 정상과 만나 "전략적 호혜 관계 아래서 모든 분야에서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도록 결실을 맺고 싶다"고 말했다.
아베 총리는 동남아를 순방하면서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그리고 리커창 중국 총리와도 회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북한의 정책을 변화시키기 위해 압력을 최대한도로 높여갈 필요가 있다"며 APEC 정상회의 등의 기회를 활용해 "국제사회와 연대를 확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베 총리는 러시아 푸틴 대통령과의 회담에서, 쿠릴 4개 섬(일본명 북방영토)의 러일 공동 경제활동과 평화조약 체결 협의에 속도를 내자는 제안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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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신하 기자 danie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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