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대통령, 베트남 도착…내일 한중 정상회담
입력 2017.11.10 (16:39)
수정 2017.11.10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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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동남아 순방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에이펙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베트남 다낭에 도착했습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한중 정상회담도 가질 예정입니다.
정인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인도네시아 국빈 방문 일정을 마친 문재인 대통령이 에이펙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베트남으로 이동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베트남 첫 일정으로 에이펙 기업자문위원회 위원들과 만나 역내 경제 통합과 포용 성장, 에이펙 미래 등에 대한 견해를 밝힐 예정입니다.
이어 에이펙 21개 회원국과 라오스, 캄보디아, 미얀마 정상이 참여하는 비공식 대화와 갈라 만찬에 참석합니다.
문 대통령은 내일 에이펙 정상회의에 참석해 우리 정부의 '사람 중심 지속 성장' 전략을 소개하며 에이펙 차원의 포용성과 혁신 증진을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문 대통령은 에이펙 기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사드 갈등으로 경색된 양국 관계 정상화 방안과 북핵 해법 방안 등이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문 대통령은 어제 한국과 인도네시아 기업인 등 3백여 명이 모인 자리에서 동남아 10개국, 아세안과의 협력을 획기적으로 강화하겠다는 '신 남방정책'을 선언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에서 양국을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시키면서 '신 남방정책'을 뒷받침할 수 있는 공동 성명도 채택했습니다.
KBS 뉴스 정인성입니다.
동남아 순방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에이펙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베트남 다낭에 도착했습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한중 정상회담도 가질 예정입니다.
정인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인도네시아 국빈 방문 일정을 마친 문재인 대통령이 에이펙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베트남으로 이동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베트남 첫 일정으로 에이펙 기업자문위원회 위원들과 만나 역내 경제 통합과 포용 성장, 에이펙 미래 등에 대한 견해를 밝힐 예정입니다.
이어 에이펙 21개 회원국과 라오스, 캄보디아, 미얀마 정상이 참여하는 비공식 대화와 갈라 만찬에 참석합니다.
문 대통령은 내일 에이펙 정상회의에 참석해 우리 정부의 '사람 중심 지속 성장' 전략을 소개하며 에이펙 차원의 포용성과 혁신 증진을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문 대통령은 에이펙 기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사드 갈등으로 경색된 양국 관계 정상화 방안과 북핵 해법 방안 등이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문 대통령은 어제 한국과 인도네시아 기업인 등 3백여 명이 모인 자리에서 동남아 10개국, 아세안과의 협력을 획기적으로 강화하겠다는 '신 남방정책'을 선언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에서 양국을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시키면서 '신 남방정책'을 뒷받침할 수 있는 공동 성명도 채택했습니다.
KBS 뉴스 정인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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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7-11-10 17: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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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순방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에이펙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베트남 다낭에 도착했습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한중 정상회담도 가질 예정입니다.
정인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인도네시아 국빈 방문 일정을 마친 문재인 대통령이 에이펙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베트남으로 이동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베트남 첫 일정으로 에이펙 기업자문위원회 위원들과 만나 역내 경제 통합과 포용 성장, 에이펙 미래 등에 대한 견해를 밝힐 예정입니다.
이어 에이펙 21개 회원국과 라오스, 캄보디아, 미얀마 정상이 참여하는 비공식 대화와 갈라 만찬에 참석합니다.
문 대통령은 내일 에이펙 정상회의에 참석해 우리 정부의 '사람 중심 지속 성장' 전략을 소개하며 에이펙 차원의 포용성과 혁신 증진을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문 대통령은 에이펙 기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사드 갈등으로 경색된 양국 관계 정상화 방안과 북핵 해법 방안 등이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문 대통령은 어제 한국과 인도네시아 기업인 등 3백여 명이 모인 자리에서 동남아 10개국, 아세안과의 협력을 획기적으로 강화하겠다는 '신 남방정책'을 선언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에서 양국을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시키면서 '신 남방정책'을 뒷받침할 수 있는 공동 성명도 채택했습니다.
KBS 뉴스 정인성입니다.
동남아 순방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에이펙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베트남 다낭에 도착했습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한중 정상회담도 가질 예정입니다.
정인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인도네시아 국빈 방문 일정을 마친 문재인 대통령이 에이펙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베트남으로 이동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베트남 첫 일정으로 에이펙 기업자문위원회 위원들과 만나 역내 경제 통합과 포용 성장, 에이펙 미래 등에 대한 견해를 밝힐 예정입니다.
이어 에이펙 21개 회원국과 라오스, 캄보디아, 미얀마 정상이 참여하는 비공식 대화와 갈라 만찬에 참석합니다.
문 대통령은 내일 에이펙 정상회의에 참석해 우리 정부의 '사람 중심 지속 성장' 전략을 소개하며 에이펙 차원의 포용성과 혁신 증진을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문 대통령은 에이펙 기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사드 갈등으로 경색된 양국 관계 정상화 방안과 북핵 해법 방안 등이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문 대통령은 어제 한국과 인도네시아 기업인 등 3백여 명이 모인 자리에서 동남아 10개국, 아세안과의 협력을 획기적으로 강화하겠다는 '신 남방정책'을 선언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에서 양국을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시키면서 '신 남방정책'을 뒷받침할 수 있는 공동 성명도 채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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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성 기자 chungi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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