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펄떡펄떡’ 스스로 움직이는 착시 장난감

입력 2017.11.11 (07:39) 수정 2017.11.11 (07:5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탁자에 놓인 연못 모양의 장식품이 빙글빙글 제자리를 도는 순간, 가만히 있던 물고기 모형이 펄떡펄떡 살아 움직이며 서로 먹고 먹히는 사냥의 순간이 실감 나게 반복됩니다.

신기하고 생동감 넘치는 이 회전식 장식품은 영국의 한 장난감 디자이너가 '조이트로프'의 원리를 응용해 만든 작품입니다.

'조이트로프'란 영화가 발명되기 이전, 착시 원리를 활용한 19세기 애니메이션 장치 중 하나인데요.

스스로 살아 움직이는 것처럼 보이게 하고자 수십 개의 연속 동작 모형을 정교하게 제작했다고 합니다.

그야말로 우주의 블랙홀처럼 보면 볼수록 빠져들 것 같은 신기한 장식품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디지털 광장] ‘펄떡펄떡’ 스스로 움직이는 착시 장난감
    • 입력 2017-11-11 07:44:41
    • 수정2017-11-11 07:53:23
    뉴스광장
탁자에 놓인 연못 모양의 장식품이 빙글빙글 제자리를 도는 순간, 가만히 있던 물고기 모형이 펄떡펄떡 살아 움직이며 서로 먹고 먹히는 사냥의 순간이 실감 나게 반복됩니다.

신기하고 생동감 넘치는 이 회전식 장식품은 영국의 한 장난감 디자이너가 '조이트로프'의 원리를 응용해 만든 작품입니다.

'조이트로프'란 영화가 발명되기 이전, 착시 원리를 활용한 19세기 애니메이션 장치 중 하나인데요.

스스로 살아 움직이는 것처럼 보이게 하고자 수십 개의 연속 동작 모형을 정교하게 제작했다고 합니다.

그야말로 우주의 블랙홀처럼 보면 볼수록 빠져들 것 같은 신기한 장식품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