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보행 중 스마트폰’ 막는 즉석 ‘공룡 게임’
입력 2017.11.13 (06:41)
수정 2017.11.13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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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구촌 화제의 영상을 소개해드리는 <디지털 광장> 시간입니다.
지난달 하와이 호놀룰루시가 미국 대도시 중에 처음으로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을 금지하는 법을 발효해 화제가 됐는데요.
이처럼 모바일 기기가 부르는 안전사고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는 가운데 사고를 예방하는 기발한 아이디어가 브라질 도심에서 포착됐습니다.
<리포트>
인도에서 횡단보도 신호를 기다리던 보행자들!
무슨 일인지 신호등 기둥에 붙은 투명 아크릴판에 눈을 떼지 못하는데요.
자세히 보니, 마치 게임기를 갖고 놀 듯, 고개를 제때 까닥이면 아크릴판에 그려진 공룡 캐릭터가 지나가는 자동차를 피해 점프하는 즉석 게임을 즐기는 중입니다.
브라질의 한 업체가 보행 중 휴대전화 사용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보행자들이 폰 화면 대신 주변 교통 상황을 살펴보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단순하면서도 기발한 아이디어를 현실화했는데요.
게임을 즐긴 후엔 자신이 몇 대의 자동차를 피했는지 기록해서 다른 사람들과 경쟁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잠시 모바일기기에서 벗어나 색다른 즐거움에 빠진 보행자들!
사람의 안전까지 생각하는 착한 게임이 틀림없네요.
지구촌 화제의 영상을 소개해드리는 <디지털 광장> 시간입니다.
지난달 하와이 호놀룰루시가 미국 대도시 중에 처음으로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을 금지하는 법을 발효해 화제가 됐는데요.
이처럼 모바일 기기가 부르는 안전사고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는 가운데 사고를 예방하는 기발한 아이디어가 브라질 도심에서 포착됐습니다.
<리포트>
인도에서 횡단보도 신호를 기다리던 보행자들!
무슨 일인지 신호등 기둥에 붙은 투명 아크릴판에 눈을 떼지 못하는데요.
자세히 보니, 마치 게임기를 갖고 놀 듯, 고개를 제때 까닥이면 아크릴판에 그려진 공룡 캐릭터가 지나가는 자동차를 피해 점프하는 즉석 게임을 즐기는 중입니다.
브라질의 한 업체가 보행 중 휴대전화 사용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보행자들이 폰 화면 대신 주변 교통 상황을 살펴보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단순하면서도 기발한 아이디어를 현실화했는데요.
게임을 즐긴 후엔 자신이 몇 대의 자동차를 피했는지 기록해서 다른 사람들과 경쟁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잠시 모바일기기에서 벗어나 색다른 즐거움에 빠진 보행자들!
사람의 안전까지 생각하는 착한 게임이 틀림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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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광장] ‘보행 중 스마트폰’ 막는 즉석 ‘공룡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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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11-13 06:44:33
- 수정2017-11-13 06:50:33
![](/data/news/2017/11/13/3570222_270.jpg)
<앵커 멘트>
지구촌 화제의 영상을 소개해드리는 <디지털 광장> 시간입니다.
지난달 하와이 호놀룰루시가 미국 대도시 중에 처음으로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을 금지하는 법을 발효해 화제가 됐는데요.
이처럼 모바일 기기가 부르는 안전사고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는 가운데 사고를 예방하는 기발한 아이디어가 브라질 도심에서 포착됐습니다.
<리포트>
인도에서 횡단보도 신호를 기다리던 보행자들!
무슨 일인지 신호등 기둥에 붙은 투명 아크릴판에 눈을 떼지 못하는데요.
자세히 보니, 마치 게임기를 갖고 놀 듯, 고개를 제때 까닥이면 아크릴판에 그려진 공룡 캐릭터가 지나가는 자동차를 피해 점프하는 즉석 게임을 즐기는 중입니다.
브라질의 한 업체가 보행 중 휴대전화 사용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보행자들이 폰 화면 대신 주변 교통 상황을 살펴보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단순하면서도 기발한 아이디어를 현실화했는데요.
게임을 즐긴 후엔 자신이 몇 대의 자동차를 피했는지 기록해서 다른 사람들과 경쟁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잠시 모바일기기에서 벗어나 색다른 즐거움에 빠진 보행자들!
사람의 안전까지 생각하는 착한 게임이 틀림없네요.
지구촌 화제의 영상을 소개해드리는 <디지털 광장> 시간입니다.
지난달 하와이 호놀룰루시가 미국 대도시 중에 처음으로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을 금지하는 법을 발효해 화제가 됐는데요.
이처럼 모바일 기기가 부르는 안전사고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는 가운데 사고를 예방하는 기발한 아이디어가 브라질 도심에서 포착됐습니다.
<리포트>
인도에서 횡단보도 신호를 기다리던 보행자들!
무슨 일인지 신호등 기둥에 붙은 투명 아크릴판에 눈을 떼지 못하는데요.
자세히 보니, 마치 게임기를 갖고 놀 듯, 고개를 제때 까닥이면 아크릴판에 그려진 공룡 캐릭터가 지나가는 자동차를 피해 점프하는 즉석 게임을 즐기는 중입니다.
브라질의 한 업체가 보행 중 휴대전화 사용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보행자들이 폰 화면 대신 주변 교통 상황을 살펴보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단순하면서도 기발한 아이디어를 현실화했는데요.
게임을 즐긴 후엔 자신이 몇 대의 자동차를 피했는지 기록해서 다른 사람들과 경쟁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잠시 모바일기기에서 벗어나 색다른 즐거움에 빠진 보행자들!
사람의 안전까지 생각하는 착한 게임이 틀림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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