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활동비 의혹’ 이병기 前 국정원장 소환

입력 2017.11.13 (17:03) 수정 2017.11.13 (17:1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40억 원가량의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를 상납했다는 의혹을 받고있는 이병기 전 국가정보원장이 오늘 검찰에 소환됐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는 이 전 원장을 상대로 전임 남재준 전 원장 당시 매달 5천만 원이던 상납금이 1억 원으로 오르게 된 경위를 집중 조사할 예정입니다.

검찰은 특히 이 전 원장이 지난 2015년 국정원장에서 물러난 뒤 대통령 비서실장이 된 점과 특수활동비 상납과의 연관성도 조사합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특수활동비 의혹’ 이병기 前 국정원장 소환
    • 입력 2017-11-13 17:05:07
    • 수정2017-11-13 17:11:46
    뉴스 5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40억 원가량의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를 상납했다는 의혹을 받고있는 이병기 전 국가정보원장이 오늘 검찰에 소환됐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는 이 전 원장을 상대로 전임 남재준 전 원장 당시 매달 5천만 원이던 상납금이 1억 원으로 오르게 된 경위를 집중 조사할 예정입니다.

검찰은 특히 이 전 원장이 지난 2015년 국정원장에서 물러난 뒤 대통령 비서실장이 된 점과 특수활동비 상납과의 연관성도 조사합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