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주자들, 100일 레이스 발진
입력 2002.09.10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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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선 100일 전 출발점에 선 각 후보진영은 필승을 다짐하고 승리를 위한 전열 정비에 나섰습니다.
정은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는 대선 100일 전 전광판 제막식을 시작으로 대선 필승을 다짐했습니다.
⊙이회창(한나라당 대통령 후보): 열심히 뛸 겁니다.
그렇게 해서 100일 뒤에 겸허한 자세로 국민의 선택을 받겠습니다.
⊙기자: 한나라당은 모레 선대위를 발족시키고 당을 대선 체제로 전환할 방침입니다.
민주당 노무현 후보는 오늘부터 지방순회 정책 투어에 나서는 등 대선후보로서의 행보를 강화했습니다.
⊙노무현(민주당 대통령 후보): 어느 지역도 소외시키지 않는 그야말로 전 국민을 하나로 통합하는 그런 정치를 할 겁니다.
⊙기자: 민주당은 선대위 발족과 신당을 병행추진하되 이달 중 논란을 매듭 지을 방침입니다.
오는 17일 대선출마를 앞두고 있는 정몽준 의원은 대북정책포럼 참석 등 바쁜 행보 속에 지지기반 확대에 박차를 가했습니다.
⊙정몽준(의원): 대통령 선거는 국가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기회입니다.
겸손한 자세로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기자: 민주노동당 권영길 후보는 후보기탁금을 올린 데 항의하는 등 당분간 선거공영제한 철회에 주력키로 했습니다.
⊙권영길(민주노동당 대통령 후보): 금권부패정치, 패거리 정치, 지역중심정치를 청산할 유일한 정당으로 떠올랐습니다.
⊙기자: 후보들의 각계 약진 속에 대선 승리를 향한 레이스가 본격화됐습니다.
KBS뉴스 정은창입니다.
정은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는 대선 100일 전 전광판 제막식을 시작으로 대선 필승을 다짐했습니다.
⊙이회창(한나라당 대통령 후보): 열심히 뛸 겁니다.
그렇게 해서 100일 뒤에 겸허한 자세로 국민의 선택을 받겠습니다.
⊙기자: 한나라당은 모레 선대위를 발족시키고 당을 대선 체제로 전환할 방침입니다.
민주당 노무현 후보는 오늘부터 지방순회 정책 투어에 나서는 등 대선후보로서의 행보를 강화했습니다.
⊙노무현(민주당 대통령 후보): 어느 지역도 소외시키지 않는 그야말로 전 국민을 하나로 통합하는 그런 정치를 할 겁니다.
⊙기자: 민주당은 선대위 발족과 신당을 병행추진하되 이달 중 논란을 매듭 지을 방침입니다.
오는 17일 대선출마를 앞두고 있는 정몽준 의원은 대북정책포럼 참석 등 바쁜 행보 속에 지지기반 확대에 박차를 가했습니다.
⊙정몽준(의원): 대통령 선거는 국가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기회입니다.
겸손한 자세로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기자: 민주노동당 권영길 후보는 후보기탁금을 올린 데 항의하는 등 당분간 선거공영제한 철회에 주력키로 했습니다.
⊙권영길(민주노동당 대통령 후보): 금권부패정치, 패거리 정치, 지역중심정치를 청산할 유일한 정당으로 떠올랐습니다.
⊙기자: 후보들의 각계 약진 속에 대선 승리를 향한 레이스가 본격화됐습니다.
KBS뉴스 정은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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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대선 100일 전 출발점에 선 각 후보진영은 필승을 다짐하고 승리를 위한 전열 정비에 나섰습니다.
정은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는 대선 100일 전 전광판 제막식을 시작으로 대선 필승을 다짐했습니다.
⊙이회창(한나라당 대통령 후보): 열심히 뛸 겁니다.
그렇게 해서 100일 뒤에 겸허한 자세로 국민의 선택을 받겠습니다.
⊙기자: 한나라당은 모레 선대위를 발족시키고 당을 대선 체제로 전환할 방침입니다.
민주당 노무현 후보는 오늘부터 지방순회 정책 투어에 나서는 등 대선후보로서의 행보를 강화했습니다.
⊙노무현(민주당 대통령 후보): 어느 지역도 소외시키지 않는 그야말로 전 국민을 하나로 통합하는 그런 정치를 할 겁니다.
⊙기자: 민주당은 선대위 발족과 신당을 병행추진하되 이달 중 논란을 매듭 지을 방침입니다.
오는 17일 대선출마를 앞두고 있는 정몽준 의원은 대북정책포럼 참석 등 바쁜 행보 속에 지지기반 확대에 박차를 가했습니다.
⊙정몽준(의원): 대통령 선거는 국가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기회입니다.
겸손한 자세로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기자: 민주노동당 권영길 후보는 후보기탁금을 올린 데 항의하는 등 당분간 선거공영제한 철회에 주력키로 했습니다.
⊙권영길(민주노동당 대통령 후보): 금권부패정치, 패거리 정치, 지역중심정치를 청산할 유일한 정당으로 떠올랐습니다.
⊙기자: 후보들의 각계 약진 속에 대선 승리를 향한 레이스가 본격화됐습니다.
KBS뉴스 정은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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