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휴식·치유’…지리산 둘레길 인기
입력 2017.11.14 (12:15)
수정 2017.11.14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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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남부 지방까지 완전히 단풍으로 물든 요즘, `지리산 둘레길`을 걸으며 자연이 주는 치유와 평안을 누리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사람과 자연`,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지리산 둘레길`을 걷는 사람들을 박재우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섬진강을 따라 펼쳐진 악양 들판에 탐방객들이 모였습니다.
`둘레길`의 시작은 코스모스 핀 논길을 따라 걷는 마을 길 여행.
담쟁이덩굴로 뒤덮인 시골집 풍경에는 고즈넉한 옛 정취가 가득합니다.
<인터뷰> 이현미(전남 광양시 중동) : "차로 다니면 그 순간의 프레임만 보이는데 걷다 보면, 돌이나 풀이나 이 느낌이 있는 거죠."
소설의 배경이 된 옛 집에서는 자연의 순리에 맞게 집을 지은 선조들의 이야기를 듣습니다.
산과 산이 이어지며 병풍처럼 둘러쳐진 그림 같은 지리산.
단풍이 내려앉은 둘레길로 발걸음을 내딛다 보면, 바쁜 일상 속 걱정이 사라집니다.
<인터뷰>지효구(경기도 용인시) : "미지의 세계에 온 느낌이고 마음 속이 후련한 것 같아요."
천천히 마음으로 느끼는 걷기 여행, `지리산 둘레길`은 295km.
지난 2007년부터 이 길을 지켜온 사람들은 `숲길과 길동무 해설`부터 천 개가 넘는 이정표까지 관리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박연교(지리산둘레길 남원센터) : "숲 해설, 생태해설, 마을 이야기. 모든 전반적인 것을 다 합니다."
자연과 사람을 이어주는 `지리산 둘레길`은 삶 속에 나를 찾는 휴식과 치유의 길입니다.
KBS 뉴스 박재우입니다.
남부 지방까지 완전히 단풍으로 물든 요즘, `지리산 둘레길`을 걸으며 자연이 주는 치유와 평안을 누리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사람과 자연`,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지리산 둘레길`을 걷는 사람들을 박재우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섬진강을 따라 펼쳐진 악양 들판에 탐방객들이 모였습니다.
`둘레길`의 시작은 코스모스 핀 논길을 따라 걷는 마을 길 여행.
담쟁이덩굴로 뒤덮인 시골집 풍경에는 고즈넉한 옛 정취가 가득합니다.
<인터뷰> 이현미(전남 광양시 중동) : "차로 다니면 그 순간의 프레임만 보이는데 걷다 보면, 돌이나 풀이나 이 느낌이 있는 거죠."
소설의 배경이 된 옛 집에서는 자연의 순리에 맞게 집을 지은 선조들의 이야기를 듣습니다.
산과 산이 이어지며 병풍처럼 둘러쳐진 그림 같은 지리산.
단풍이 내려앉은 둘레길로 발걸음을 내딛다 보면, 바쁜 일상 속 걱정이 사라집니다.
<인터뷰>지효구(경기도 용인시) : "미지의 세계에 온 느낌이고 마음 속이 후련한 것 같아요."
천천히 마음으로 느끼는 걷기 여행, `지리산 둘레길`은 295km.
지난 2007년부터 이 길을 지켜온 사람들은 `숲길과 길동무 해설`부터 천 개가 넘는 이정표까지 관리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박연교(지리산둘레길 남원센터) : "숲 해설, 생태해설, 마을 이야기. 모든 전반적인 것을 다 합니다."
자연과 사람을 이어주는 `지리산 둘레길`은 삶 속에 나를 찾는 휴식과 치유의 길입니다.
KBS 뉴스 박재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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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풍·휴식·치유’…지리산 둘레길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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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11-14 12:17:20
- 수정2017-11-14 12:34:45
<앵커 멘트>
남부 지방까지 완전히 단풍으로 물든 요즘, `지리산 둘레길`을 걸으며 자연이 주는 치유와 평안을 누리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사람과 자연`,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지리산 둘레길`을 걷는 사람들을 박재우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섬진강을 따라 펼쳐진 악양 들판에 탐방객들이 모였습니다.
`둘레길`의 시작은 코스모스 핀 논길을 따라 걷는 마을 길 여행.
담쟁이덩굴로 뒤덮인 시골집 풍경에는 고즈넉한 옛 정취가 가득합니다.
<인터뷰> 이현미(전남 광양시 중동) : "차로 다니면 그 순간의 프레임만 보이는데 걷다 보면, 돌이나 풀이나 이 느낌이 있는 거죠."
소설의 배경이 된 옛 집에서는 자연의 순리에 맞게 집을 지은 선조들의 이야기를 듣습니다.
산과 산이 이어지며 병풍처럼 둘러쳐진 그림 같은 지리산.
단풍이 내려앉은 둘레길로 발걸음을 내딛다 보면, 바쁜 일상 속 걱정이 사라집니다.
<인터뷰>지효구(경기도 용인시) : "미지의 세계에 온 느낌이고 마음 속이 후련한 것 같아요."
천천히 마음으로 느끼는 걷기 여행, `지리산 둘레길`은 295km.
지난 2007년부터 이 길을 지켜온 사람들은 `숲길과 길동무 해설`부터 천 개가 넘는 이정표까지 관리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박연교(지리산둘레길 남원센터) : "숲 해설, 생태해설, 마을 이야기. 모든 전반적인 것을 다 합니다."
자연과 사람을 이어주는 `지리산 둘레길`은 삶 속에 나를 찾는 휴식과 치유의 길입니다.
KBS 뉴스 박재우입니다.
남부 지방까지 완전히 단풍으로 물든 요즘, `지리산 둘레길`을 걸으며 자연이 주는 치유와 평안을 누리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사람과 자연`,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지리산 둘레길`을 걷는 사람들을 박재우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섬진강을 따라 펼쳐진 악양 들판에 탐방객들이 모였습니다.
`둘레길`의 시작은 코스모스 핀 논길을 따라 걷는 마을 길 여행.
담쟁이덩굴로 뒤덮인 시골집 풍경에는 고즈넉한 옛 정취가 가득합니다.
<인터뷰> 이현미(전남 광양시 중동) : "차로 다니면 그 순간의 프레임만 보이는데 걷다 보면, 돌이나 풀이나 이 느낌이 있는 거죠."
소설의 배경이 된 옛 집에서는 자연의 순리에 맞게 집을 지은 선조들의 이야기를 듣습니다.
산과 산이 이어지며 병풍처럼 둘러쳐진 그림 같은 지리산.
단풍이 내려앉은 둘레길로 발걸음을 내딛다 보면, 바쁜 일상 속 걱정이 사라집니다.
<인터뷰>지효구(경기도 용인시) : "미지의 세계에 온 느낌이고 마음 속이 후련한 것 같아요."
천천히 마음으로 느끼는 걷기 여행, `지리산 둘레길`은 295km.
지난 2007년부터 이 길을 지켜온 사람들은 `숲길과 길동무 해설`부터 천 개가 넘는 이정표까지 관리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박연교(지리산둘레길 남원센터) : "숲 해설, 생태해설, 마을 이야기. 모든 전반적인 것을 다 합니다."
자연과 사람을 이어주는 `지리산 둘레길`은 삶 속에 나를 찾는 휴식과 치유의 길입니다.
KBS 뉴스 박재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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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우 기자 pjw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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