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장성호 타격 2관왕 재시동

입력 2002.09.10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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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삼성증권배 프로야구에서 기아 장성호가 맹타를 휘두르며 타격 2관왕을 향해 다시 시동을 걸었습니다.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이진석 기자!
⊙기자: 이진석입니다.
⊙앵커: 장성호 선수가 오늘 안타 3개를 치면서 최다안타에서도 공동선두가 됐어요.
⊙기자: 장성호가 팀의 선두질주와 함께 타격 2관왕을 향해 다시 뛰기 시작했습니다.
장성호는 오늘 3안타 4타점의 맹타를 과시했습니다. 1:0으로 뒤진 3회 초에는 적시타로 동점을 만들었고 5회에는 두 점짜리 홈런까지 터뜨리면서 역전을 이끌어 냈습니다.
타격 1위인 장성호는 안타 3개를 추가해 최다안타에서도 공동 1위가 됐습니다.
기아는 이후 장성호의 희생 플라이 등으로 점수차를 벌려 6:1로 승리했습니다.
기아 선발 키퍼는 15승으로 다승공동 2위에 올랐습니다.
다음은 두산과 SK의 잠실 경기 소식입니다.
SK가 갈길 바쁜 두산에 6:5로 앞서 있습니다.
SK는 5:2까지 앞서던 5회 말 잇단 실책과 우즈에게 적시타를 내줘 동점까지 허용했습니다.
그러나 SK는 6회 초에 김민재가 또다시 적시타를 터뜨리면서 재역전에 성공했습니다.
한화와 롯데는 4:4로 맞서 있고 삼성은 LG에 11:4로 앞서 있습니다.
KBS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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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아 장성호 타격 2관왕 재시동
    • 입력 2002-09-10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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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삼성증권배 프로야구에서 기아 장성호가 맹타를 휘두르며 타격 2관왕을 향해 다시 시동을 걸었습니다.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이진석 기자! ⊙기자: 이진석입니다. ⊙앵커: 장성호 선수가 오늘 안타 3개를 치면서 최다안타에서도 공동선두가 됐어요. ⊙기자: 장성호가 팀의 선두질주와 함께 타격 2관왕을 향해 다시 뛰기 시작했습니다. 장성호는 오늘 3안타 4타점의 맹타를 과시했습니다. 1:0으로 뒤진 3회 초에는 적시타로 동점을 만들었고 5회에는 두 점짜리 홈런까지 터뜨리면서 역전을 이끌어 냈습니다. 타격 1위인 장성호는 안타 3개를 추가해 최다안타에서도 공동 1위가 됐습니다. 기아는 이후 장성호의 희생 플라이 등으로 점수차를 벌려 6:1로 승리했습니다. 기아 선발 키퍼는 15승으로 다승공동 2위에 올랐습니다. 다음은 두산과 SK의 잠실 경기 소식입니다. SK가 갈길 바쁜 두산에 6:5로 앞서 있습니다. SK는 5:2까지 앞서던 5회 말 잇단 실책과 우즈에게 적시타를 내줘 동점까지 허용했습니다. 그러나 SK는 6회 초에 김민재가 또다시 적시타를 터뜨리면서 재역전에 성공했습니다. 한화와 롯데는 4:4로 맞서 있고 삼성은 LG에 11:4로 앞서 있습니다. KBS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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