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부터 추워져…바람 쌀쌀

입력 2017.11.14 (12:27) 수정 2017.11.14 (12:3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흐리고 스산했던 중부 지방에서도 오늘은 맑은 하늘이 드러나 있습니다.

오늘 맑고 쾌청한 하늘에 가을 햇살이 기온을 조금씩 끌어올려 활동하시기에는 비교적 수월한 날씨가 예상되는데요.

다만, 오늘 오후부터 기온이 떨어지기 시작하겠고,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수능 예비 소집일인 내일 서울의 경우 아침 기온이 1도로 오늘보다 4~5도 정도 낮겠고, 수능 당일에는 영하 2도, 철원 영하 8도까지 떨어지는 등 올 가을들어 가장 추운 날이 예상됩니다.

옷차림에 각별히 주의해야겠습니다.

현재 대부분 지역에 맑은 하늘이 드러나 있고, 가시거리도 20km 안팎으로 길게 트여있습니다.

오늘 고기압의 영향권에서 전국이 맑겠습니다.

다만, 강원 영동, 경북 일부, 제주 산간지역으로는 건조 주의보가 내려질 만큼 메말라 있습니다.

화재 예방에 주의를 기울이셔야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2도 등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현재 동해 중부 먼바다에는 풍랑 주의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물결이 거세게 일겠습니다.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경기 남부, 충청, 호남 지역은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오후부터 추워져…바람 쌀쌀
    • 입력 2017-11-14 12:30:24
    • 수정2017-11-14 12:33:44
    뉴스 12
흐리고 스산했던 중부 지방에서도 오늘은 맑은 하늘이 드러나 있습니다.

오늘 맑고 쾌청한 하늘에 가을 햇살이 기온을 조금씩 끌어올려 활동하시기에는 비교적 수월한 날씨가 예상되는데요.

다만, 오늘 오후부터 기온이 떨어지기 시작하겠고,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수능 예비 소집일인 내일 서울의 경우 아침 기온이 1도로 오늘보다 4~5도 정도 낮겠고, 수능 당일에는 영하 2도, 철원 영하 8도까지 떨어지는 등 올 가을들어 가장 추운 날이 예상됩니다.

옷차림에 각별히 주의해야겠습니다.

현재 대부분 지역에 맑은 하늘이 드러나 있고, 가시거리도 20km 안팎으로 길게 트여있습니다.

오늘 고기압의 영향권에서 전국이 맑겠습니다.

다만, 강원 영동, 경북 일부, 제주 산간지역으로는 건조 주의보가 내려질 만큼 메말라 있습니다.

화재 예방에 주의를 기울이셔야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2도 등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현재 동해 중부 먼바다에는 풍랑 주의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물결이 거세게 일겠습니다.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경기 남부, 충청, 호남 지역은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