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아시안게임 금 향한 지옥훈련
입력 2002.09.10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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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부산 아시아경기대회를 19일 앞두고 태릉선수촌의 국가대표 선수들이 막판 비지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지옥훈련이라 불리는 수퍼서키트 훈련 현장을 이정화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강렬한 음악과 함께 대표선수들이 자신의 한계를 시험하고 있습니다.
한 개라도 더, 죽을 각오를 한 선수들에게 요령이란 없습니다.
30분이 지나자 선수들은 온통 땀범벅입니다.
이른바 지옥훈련으로 불리는 수퍼서키트훈련 현장입니다.
수퍼서키트란 전신지구력 훈련으로 30초마다 기구를 바꾸며 1시간 동안 모두 100여 개의 기구를 거치는 웨이트훈련입니다.
매주 2번씩 실시되는 이 훈련 동안 선수들에게 1시간은 한 달같이 느껴집니다.
⊙이은영(여자하키 대표): 말이 필요 없죠.
지옥이라고 생각해요.
⊙기자: 지난 84년 LA 올림픽을 앞두고 시작된 이 훈련은 아시안게임과 올림픽과 같은 큰 대회마다 빠짐없이 실시해 왔습니다.
⊙김준성(선수촌 체력지도위원): 결승에서 전반에 한두 골 져도 우리가 마음놓고 후반을 할 수 있는 것이 이런 체력을 만들었기 때문에 가능한 거예요.
⊙기자: 역도와 단거리 육상종목을 제외한 대부분의 종목 선수들, 특히 구기종목 선수들에게 이 훈련은 필수입니다.
⊙신진식(남자배구대표): 자신하고 일단은 싸움이 되어야만이 정신적으로도 상대방을 이길 수 있으니까 그런 거에서 이 운동이 좋은 것 같습니다.
⊙기자: 부산 아시아 경기대회는 이제 앞으로 19일.
대표선수들은 자신의 한계를 넘나들며 오로지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향해 모든 것을 쏟아붓고 있습니다.
KBS뉴스 이정화입니다.
지옥훈련이라 불리는 수퍼서키트 훈련 현장을 이정화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강렬한 음악과 함께 대표선수들이 자신의 한계를 시험하고 있습니다.
한 개라도 더, 죽을 각오를 한 선수들에게 요령이란 없습니다.
30분이 지나자 선수들은 온통 땀범벅입니다.
이른바 지옥훈련으로 불리는 수퍼서키트훈련 현장입니다.
수퍼서키트란 전신지구력 훈련으로 30초마다 기구를 바꾸며 1시간 동안 모두 100여 개의 기구를 거치는 웨이트훈련입니다.
매주 2번씩 실시되는 이 훈련 동안 선수들에게 1시간은 한 달같이 느껴집니다.
⊙이은영(여자하키 대표): 말이 필요 없죠.
지옥이라고 생각해요.
⊙기자: 지난 84년 LA 올림픽을 앞두고 시작된 이 훈련은 아시안게임과 올림픽과 같은 큰 대회마다 빠짐없이 실시해 왔습니다.
⊙김준성(선수촌 체력지도위원): 결승에서 전반에 한두 골 져도 우리가 마음놓고 후반을 할 수 있는 것이 이런 체력을 만들었기 때문에 가능한 거예요.
⊙기자: 역도와 단거리 육상종목을 제외한 대부분의 종목 선수들, 특히 구기종목 선수들에게 이 훈련은 필수입니다.
⊙신진식(남자배구대표): 자신하고 일단은 싸움이 되어야만이 정신적으로도 상대방을 이길 수 있으니까 그런 거에서 이 운동이 좋은 것 같습니다.
⊙기자: 부산 아시아 경기대회는 이제 앞으로 19일.
대표선수들은 자신의 한계를 넘나들며 오로지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향해 모든 것을 쏟아붓고 있습니다.
KBS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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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부산 아시아경기대회를 19일 앞두고 태릉선수촌의 국가대표 선수들이 막판 비지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지옥훈련이라 불리는 수퍼서키트 훈련 현장을 이정화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강렬한 음악과 함께 대표선수들이 자신의 한계를 시험하고 있습니다.
한 개라도 더, 죽을 각오를 한 선수들에게 요령이란 없습니다.
30분이 지나자 선수들은 온통 땀범벅입니다.
이른바 지옥훈련으로 불리는 수퍼서키트훈련 현장입니다.
수퍼서키트란 전신지구력 훈련으로 30초마다 기구를 바꾸며 1시간 동안 모두 100여 개의 기구를 거치는 웨이트훈련입니다.
매주 2번씩 실시되는 이 훈련 동안 선수들에게 1시간은 한 달같이 느껴집니다.
⊙이은영(여자하키 대표): 말이 필요 없죠.
지옥이라고 생각해요.
⊙기자: 지난 84년 LA 올림픽을 앞두고 시작된 이 훈련은 아시안게임과 올림픽과 같은 큰 대회마다 빠짐없이 실시해 왔습니다.
⊙김준성(선수촌 체력지도위원): 결승에서 전반에 한두 골 져도 우리가 마음놓고 후반을 할 수 있는 것이 이런 체력을 만들었기 때문에 가능한 거예요.
⊙기자: 역도와 단거리 육상종목을 제외한 대부분의 종목 선수들, 특히 구기종목 선수들에게 이 훈련은 필수입니다.
⊙신진식(남자배구대표): 자신하고 일단은 싸움이 되어야만이 정신적으로도 상대방을 이길 수 있으니까 그런 거에서 이 운동이 좋은 것 같습니다.
⊙기자: 부산 아시아 경기대회는 이제 앞으로 19일.
대표선수들은 자신의 한계를 넘나들며 오로지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향해 모든 것을 쏟아붓고 있습니다.
KBS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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