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수능시험장 건물 피해 확인되면 긴급 안전점검”
입력 2017.11.15 (21:23)
수정 2017.11.15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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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수능시험장이 위치한 학교 건물 피해는 육안으로 확인이 되기 때문에 먼저 확인하고, 피해가 있는 부분은 긴급 안전점검 등 필요한 조치를 하겠다"고 15일 밝혔다.
안영규 행안부 재난관리정책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연 브리핑에서 "지난해 경주 지진보다 여진이 2배 정도 많이 발생했다. 수능을 치르는 건물에 대한 긴급 안전진단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안 정책관은 수능시험장 내진 설계를 묻는 질의에 "우리나라 학교 내진율은 25% 정도 수준이지만 내진이 안 된 학교라도 문제가 있는 것만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행안부는 경북 포항시 부근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한 뒤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단계를 가동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안영규 행안부 재난관리정책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연 브리핑에서 "지난해 경주 지진보다 여진이 2배 정도 많이 발생했다. 수능을 치르는 건물에 대한 긴급 안전진단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안 정책관은 수능시험장 내진 설계를 묻는 질의에 "우리나라 학교 내진율은 25% 정도 수준이지만 내진이 안 된 학교라도 문제가 있는 것만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행안부는 경북 포항시 부근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한 뒤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단계를 가동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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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안부 “수능시험장 건물 피해 확인되면 긴급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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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11-15 21:23:12
- 수정2017-11-15 21:27:17
행정안전부는 "수능시험장이 위치한 학교 건물 피해는 육안으로 확인이 되기 때문에 먼저 확인하고, 피해가 있는 부분은 긴급 안전점검 등 필요한 조치를 하겠다"고 15일 밝혔다.
안영규 행안부 재난관리정책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연 브리핑에서 "지난해 경주 지진보다 여진이 2배 정도 많이 발생했다. 수능을 치르는 건물에 대한 긴급 안전진단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안 정책관은 수능시험장 내진 설계를 묻는 질의에 "우리나라 학교 내진율은 25% 정도 수준이지만 내진이 안 된 학교라도 문제가 있는 것만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행안부는 경북 포항시 부근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한 뒤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단계를 가동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안영규 행안부 재난관리정책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연 브리핑에서 "지난해 경주 지진보다 여진이 2배 정도 많이 발생했다. 수능을 치르는 건물에 대한 긴급 안전진단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안 정책관은 수능시험장 내진 설계를 묻는 질의에 "우리나라 학교 내진율은 25% 정도 수준이지만 내진이 안 된 학교라도 문제가 있는 것만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행안부는 경북 포항시 부근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한 뒤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단계를 가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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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기자 parkj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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