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총장 “짐바브웨 사태, 평화적으로 해결돼야”

입력 2017.11.16 (05:08) 수정 2017.11.16 (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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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아프리카 독재자 로버트 무가베 대통령이 장기 군림하던 짐바브웨에서 군부가 실권을 장악한 데 대해 비폭력과 자제를 호소하고 사태의 평화적 해결을 촉구했다.

파르한 하크 유엔 대변인은 오늘 "구테흐스 사무총장이 짐바브웨 헌법에 따라 대화와 평화적 방법을 통해 정치적으로 사태를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한편, 남아프리카공화국은 성명을 통해 "주마 대통령이 무가베 대통령과 오늘 통화를 했다"면서 "무가베 대통령은 자택에 갇혀 있지만, 신변에 이상은 없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사진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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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11-16 05:08:38
    • 수정2017-11-16 05:24:26
    국제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아프리카 독재자 로버트 무가베 대통령이 장기 군림하던 짐바브웨에서 군부가 실권을 장악한 데 대해 비폭력과 자제를 호소하고 사태의 평화적 해결을 촉구했다.

파르한 하크 유엔 대변인은 오늘 "구테흐스 사무총장이 짐바브웨 헌법에 따라 대화와 평화적 방법을 통해 정치적으로 사태를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한편, 남아프리카공화국은 성명을 통해 "주마 대통령이 무가베 대통령과 오늘 통화를 했다"면서 "무가베 대통령은 자택에 갇혀 있지만, 신변에 이상은 없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사진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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