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서 규모 5.4 강진…붕괴·부상자 속출
어제 오후 경북 포항시 북쪽 9km 지점에서 규모 5.4의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건물 외벽이 무너지고 부상자가 속출하는 등 곳곳에서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수능, 23일로 연기…사상 첫 재난 재해 연기
포항 지진으로 오늘로 예정됐던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오는 23일로 전격 연기됐습니다. 수능이 재난재해로 연기된 것은 1993년 수능 체제가 도입된 뒤 처음입니다.
밤새 여진 잇따라…붕괴 위험에 주민 대피
포항에서는 밤사이에도 여진이 잇따랐습니다. 지진으로 아파트가 기울어 주민들이 긴급 대피하는 등 시민들은 두려운 밤을 보냈습니다.
‘포항 지진’ 역대 2위…“경주 때보다 체감 진동↑”
이번 포항 지진은 지난해 9월 경주에서 발생한 규모 5.8 지진에 이어 역대 두번째 규모입니다. 하지만 경주때보다 진앙의 깊이가 더 얕아 체감 진동은 더 컷습니다.
오늘 아침 대부분 영하권…서울 7도
오늘아침 대부분 지역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며 오늘도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7도, 대전 8도, 광주,부산 12도를 보이겠습니다.
어제 오후 경북 포항시 북쪽 9km 지점에서 규모 5.4의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건물 외벽이 무너지고 부상자가 속출하는 등 곳곳에서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수능, 23일로 연기…사상 첫 재난 재해 연기
포항 지진으로 오늘로 예정됐던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오는 23일로 전격 연기됐습니다. 수능이 재난재해로 연기된 것은 1993년 수능 체제가 도입된 뒤 처음입니다.
밤새 여진 잇따라…붕괴 위험에 주민 대피
포항에서는 밤사이에도 여진이 잇따랐습니다. 지진으로 아파트가 기울어 주민들이 긴급 대피하는 등 시민들은 두려운 밤을 보냈습니다.
‘포항 지진’ 역대 2위…“경주 때보다 체감 진동↑”
이번 포항 지진은 지난해 9월 경주에서 발생한 규모 5.8 지진에 이어 역대 두번째 규모입니다. 하지만 경주때보다 진앙의 깊이가 더 얕아 체감 진동은 더 컷습니다.
오늘 아침 대부분 영하권…서울 7도
오늘아침 대부분 지역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며 오늘도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7도, 대전 8도, 광주,부산 12도를 보이겠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뉴스광장 헤드라인]
-
- 입력 2017-11-16 06:06:08
- 수정2017-11-16 06:18:50
포항서 규모 5.4 강진…붕괴·부상자 속출
어제 오후 경북 포항시 북쪽 9km 지점에서 규모 5.4의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건물 외벽이 무너지고 부상자가 속출하는 등 곳곳에서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수능, 23일로 연기…사상 첫 재난 재해 연기
포항 지진으로 오늘로 예정됐던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오는 23일로 전격 연기됐습니다. 수능이 재난재해로 연기된 것은 1993년 수능 체제가 도입된 뒤 처음입니다.
밤새 여진 잇따라…붕괴 위험에 주민 대피
포항에서는 밤사이에도 여진이 잇따랐습니다. 지진으로 아파트가 기울어 주민들이 긴급 대피하는 등 시민들은 두려운 밤을 보냈습니다.
‘포항 지진’ 역대 2위…“경주 때보다 체감 진동↑”
이번 포항 지진은 지난해 9월 경주에서 발생한 규모 5.8 지진에 이어 역대 두번째 규모입니다. 하지만 경주때보다 진앙의 깊이가 더 얕아 체감 진동은 더 컷습니다.
오늘 아침 대부분 영하권…서울 7도
오늘아침 대부분 지역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며 오늘도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7도, 대전 8도, 광주,부산 12도를 보이겠습니다.
어제 오후 경북 포항시 북쪽 9km 지점에서 규모 5.4의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건물 외벽이 무너지고 부상자가 속출하는 등 곳곳에서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수능, 23일로 연기…사상 첫 재난 재해 연기
포항 지진으로 오늘로 예정됐던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오는 23일로 전격 연기됐습니다. 수능이 재난재해로 연기된 것은 1993년 수능 체제가 도입된 뒤 처음입니다.
밤새 여진 잇따라…붕괴 위험에 주민 대피
포항에서는 밤사이에도 여진이 잇따랐습니다. 지진으로 아파트가 기울어 주민들이 긴급 대피하는 등 시민들은 두려운 밤을 보냈습니다.
‘포항 지진’ 역대 2위…“경주 때보다 체감 진동↑”
이번 포항 지진은 지난해 9월 경주에서 발생한 규모 5.8 지진에 이어 역대 두번째 규모입니다. 하지만 경주때보다 진앙의 깊이가 더 얕아 체감 진동은 더 컷습니다.
오늘 아침 대부분 영하권…서울 7도
오늘아침 대부분 지역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며 오늘도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7도, 대전 8도, 광주,부산 12도를 보이겠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