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북핵 해결 원칙은 평화적 해법”
입력 2017.11.16 (06:50)
수정 2017.11.16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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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을 방문 중인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정치권 인사들과 만나 북핵과 한미 FTA 개정 협상 등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추 대표는 북한 핵문제 해결의 원칙은 평화적 해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워싱턴 이재원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미국의 한 싱크탱크 연설에서 북핵의 평화적 해결을 강조했습니다.
제재를 위한 제재는 있을 수 없다며 제재는 북한을 대화의 장으로 나오게 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이라고 말했습니다.
<녹취> 추미애(더불어민주당 대표) : "대화의 기회를 봉쇄하거나 대화의 가능성을원천적으로 막는 것은 결국 북한의 오판과 한반도의 참화를 불러올 수 있다는 점을 우리는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추 대표는 남북 소통이 완전히 끊어진 현재 상황은 사소한 오해로도 큰 오판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습니다.
<녹취> 추미애(더불어민주당 대표) : "한반도에서 긴장이 고조될수록 대화와 평화의 목소리는 더 높아져야 하며 상대를 자극하는 아주 사소한 언행도 조심해야 하는 것입니다."
추 대표는 앞서 개리 콘 백악관 국가경제위원장을 만나 한미 FTA 개정 협상 관련 농산물 추가 개방에 우려를 표하고 국회 반대에 부딪힐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추 대표는 동포 간담회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통일을 꼭 해야 하느냐'고 물어 문 대통령이 '통일해야 한다'고 답했다는 한미 정상회담 일화를 공개했습니다.
추 대표는 폴 라이어 하원의장과 낸시 펠로시 하원 민주당 원내대표 등 정치권 인사들과도 폭넓게 만나 동맹 강화와 북핵, FTA 등 양국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미국을 방문 중인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정치권 인사들과 만나 북핵과 한미 FTA 개정 협상 등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추 대표는 북한 핵문제 해결의 원칙은 평화적 해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워싱턴 이재원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미국의 한 싱크탱크 연설에서 북핵의 평화적 해결을 강조했습니다.
제재를 위한 제재는 있을 수 없다며 제재는 북한을 대화의 장으로 나오게 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이라고 말했습니다.
<녹취> 추미애(더불어민주당 대표) : "대화의 기회를 봉쇄하거나 대화의 가능성을원천적으로 막는 것은 결국 북한의 오판과 한반도의 참화를 불러올 수 있다는 점을 우리는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추 대표는 남북 소통이 완전히 끊어진 현재 상황은 사소한 오해로도 큰 오판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습니다.
<녹취> 추미애(더불어민주당 대표) : "한반도에서 긴장이 고조될수록 대화와 평화의 목소리는 더 높아져야 하며 상대를 자극하는 아주 사소한 언행도 조심해야 하는 것입니다."
추 대표는 앞서 개리 콘 백악관 국가경제위원장을 만나 한미 FTA 개정 협상 관련 농산물 추가 개방에 우려를 표하고 국회 반대에 부딪힐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추 대표는 동포 간담회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통일을 꼭 해야 하느냐'고 물어 문 대통령이 '통일해야 한다'고 답했다는 한미 정상회담 일화를 공개했습니다.
추 대표는 폴 라이어 하원의장과 낸시 펠로시 하원 민주당 원내대표 등 정치권 인사들과도 폭넓게 만나 동맹 강화와 북핵, FTA 등 양국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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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미애 “북핵 해결 원칙은 평화적 해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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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7-11-16 07: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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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방문 중인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정치권 인사들과 만나 북핵과 한미 FTA 개정 협상 등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추 대표는 북한 핵문제 해결의 원칙은 평화적 해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워싱턴 이재원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미국의 한 싱크탱크 연설에서 북핵의 평화적 해결을 강조했습니다.
제재를 위한 제재는 있을 수 없다며 제재는 북한을 대화의 장으로 나오게 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이라고 말했습니다.
<녹취> 추미애(더불어민주당 대표) : "대화의 기회를 봉쇄하거나 대화의 가능성을원천적으로 막는 것은 결국 북한의 오판과 한반도의 참화를 불러올 수 있다는 점을 우리는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추 대표는 남북 소통이 완전히 끊어진 현재 상황은 사소한 오해로도 큰 오판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습니다.
<녹취> 추미애(더불어민주당 대표) : "한반도에서 긴장이 고조될수록 대화와 평화의 목소리는 더 높아져야 하며 상대를 자극하는 아주 사소한 언행도 조심해야 하는 것입니다."
추 대표는 앞서 개리 콘 백악관 국가경제위원장을 만나 한미 FTA 개정 협상 관련 농산물 추가 개방에 우려를 표하고 국회 반대에 부딪힐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추 대표는 동포 간담회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통일을 꼭 해야 하느냐'고 물어 문 대통령이 '통일해야 한다'고 답했다는 한미 정상회담 일화를 공개했습니다.
추 대표는 폴 라이어 하원의장과 낸시 펠로시 하원 민주당 원내대표 등 정치권 인사들과도 폭넓게 만나 동맹 강화와 북핵, FTA 등 양국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미국을 방문 중인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정치권 인사들과 만나 북핵과 한미 FTA 개정 협상 등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추 대표는 북한 핵문제 해결의 원칙은 평화적 해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워싱턴 이재원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미국의 한 싱크탱크 연설에서 북핵의 평화적 해결을 강조했습니다.
제재를 위한 제재는 있을 수 없다며 제재는 북한을 대화의 장으로 나오게 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이라고 말했습니다.
<녹취> 추미애(더불어민주당 대표) : "대화의 기회를 봉쇄하거나 대화의 가능성을원천적으로 막는 것은 결국 북한의 오판과 한반도의 참화를 불러올 수 있다는 점을 우리는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추 대표는 남북 소통이 완전히 끊어진 현재 상황은 사소한 오해로도 큰 오판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습니다.
<녹취> 추미애(더불어민주당 대표) : "한반도에서 긴장이 고조될수록 대화와 평화의 목소리는 더 높아져야 하며 상대를 자극하는 아주 사소한 언행도 조심해야 하는 것입니다."
추 대표는 앞서 개리 콘 백악관 국가경제위원장을 만나 한미 FTA 개정 협상 관련 농산물 추가 개방에 우려를 표하고 국회 반대에 부딪힐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추 대표는 동포 간담회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통일을 꼭 해야 하느냐'고 물어 문 대통령이 '통일해야 한다'고 답했다는 한미 정상회담 일화를 공개했습니다.
추 대표는 폴 라이어 하원의장과 낸시 펠로시 하원 민주당 원내대표 등 정치권 인사들과도 폭넓게 만나 동맹 강화와 북핵, FTA 등 양국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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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원 기자 lj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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