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초·중학교 재량 휴업 예정대로 시행

입력 2017.11.16 (07:33) 수정 2017.11.16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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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교육청은, 학교장 재량으로 당초 수능 시험일이었던 16일을 휴업 일로 정한 초등학교와 중학교는 예정대로 휴업한다고 15일 밝혔다.

대구시 교육청은, 이 학교들에 수능시험이 1주일 연기되더라도 원래 계획대로 하도록 했다.

하지만 재량 휴업 계획이 없는 초·중학교 학생들은 오전 10시까지 등교해야 한다.

대구시 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직원들은 휴업과 무관하게 모두 정상 출근하며, 특히 시험 문제지를 보관한 학교는 경비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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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지역 초·중학교 재량 휴업 예정대로 시행
    • 입력 2017-11-16 07:33:04
    • 수정2017-11-16 07:37:56
    사회
대구광역시 교육청은, 학교장 재량으로 당초 수능 시험일이었던 16일을 휴업 일로 정한 초등학교와 중학교는 예정대로 휴업한다고 15일 밝혔다.

대구시 교육청은, 이 학교들에 수능시험이 1주일 연기되더라도 원래 계획대로 하도록 했다.

하지만 재량 휴업 계획이 없는 초·중학교 학생들은 오전 10시까지 등교해야 한다.

대구시 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직원들은 휴업과 무관하게 모두 정상 출근하며, 특히 시험 문제지를 보관한 학교는 경비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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