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유해발굴감식단, 하와이서 참전용사 증언 청취

입력 2017.11.16 (09:04) 수정 2017.11.16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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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사자 유해를 발굴하는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은 15일(현지시간) 미국 하와이에서 6·25 참전용사 110여 명을 만나 전사자 유해의 소재에 관한 인터뷰를 했다고 밝혔다.

유해발굴감식단이 외국에 사는 참전용사의 증언을 청취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유해발굴감식단과 미 국방부 전쟁포로·실종자 확인국(DPAA)의 실무협조회의 기간에 맞춰 이뤄졌다.

유해발굴감식단은 평균 연령 86세인 이들 참전용사의 증언을 영상으로 촬영했으며 유해발굴 작업의 중요한 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내년에는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등 미국 서부 지역에서 6·26 참전용사 증언 청취가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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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軍 유해발굴감식단, 하와이서 참전용사 증언 청취
    • 입력 2017-11-16 09:04:30
    • 수정2017-11-16 09:08:51
    정치
6·25 전사자 유해를 발굴하는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은 15일(현지시간) 미국 하와이에서 6·25 참전용사 110여 명을 만나 전사자 유해의 소재에 관한 인터뷰를 했다고 밝혔다.

유해발굴감식단이 외국에 사는 참전용사의 증언을 청취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유해발굴감식단과 미 국방부 전쟁포로·실종자 확인국(DPAA)의 실무협조회의 기간에 맞춰 이뤄졌다.

유해발굴감식단은 평균 연령 86세인 이들 참전용사의 증언을 영상으로 촬영했으며 유해발굴 작업의 중요한 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내년에는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등 미국 서부 지역에서 6·26 참전용사 증언 청취가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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