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원유철 의원 ‘불법 정치 자금’ 수사…압수수색

입력 2017.11.16 (10:38) 수정 2017.11.16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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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원유철 자유한국당 의원이 수억 원대의 불법 정치 자금을 받은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에 나섰다.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는 오늘(16일) 경기도 평택에 있는 원 의원의 지역구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 했다.

검찰은 원 의원이 사업가들로부터 수억 원대의 불법 정치 자금을 받은 것으로 보고 대가성이 있는지 확인하고 있다.

검찰은 압수수색한 자료의 분석을 마치는 대로 원 의원을 소환 조사할 예정이다.

원 의원은 이에 대해 "5선 의원을 하는 동안 어떤 불법 정치 자금을 수수한 적이 없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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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 원유철 의원 ‘불법 정치 자금’ 수사…압수수색
    • 입력 2017-11-16 10:38:42
    • 수정2017-11-16 11:24:02
    사회
검찰은 원유철 자유한국당 의원이 수억 원대의 불법 정치 자금을 받은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에 나섰다.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는 오늘(16일) 경기도 평택에 있는 원 의원의 지역구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 했다.

검찰은 원 의원이 사업가들로부터 수억 원대의 불법 정치 자금을 받은 것으로 보고 대가성이 있는지 확인하고 있다.

검찰은 압수수색한 자료의 분석을 마치는 대로 원 의원을 소환 조사할 예정이다.

원 의원은 이에 대해 "5선 의원을 하는 동안 어떤 불법 정치 자금을 수수한 적이 없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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