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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1호’와 ‘핵전쟁’ 영화 <강철비>
입력 2017.11.16 (13:38) TV특종
‘인간’ 노무현을 스크린에 부활시킨 영화 <변호인>의 양우석 감독이 이번엔 핵전쟁의 심지에 불을 붙일 영화 <강철비>로 돌아왔다. 영화감독이 되기 전 웹툰작가였던 양우석 감독의 상상력은 대단하다. 북한에서 쿠테타가 일어나고 ‘북한 1호’가 남으로 피신한다고. 북한은 전 세계를 상대로 전쟁을 선포하고, ‘북한1호’와 ‘핵전쟁 발발’을 둘러싼 놀라운 이야기가 펼쳐진다고.

15일 오전, CGV 압구정에서는 방송인 박경림의 사회로 ‘일촉즉발 선전포고회’라는 타이틀로 영화 <강철비>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영화는 12월 20일 개봉될 예정이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양우석 감독과 함께 정우성, 곽도원이 참석했다.

핵전쟁 시나리오를 스크린에 최초로 펼쳐낸 양우석 감독은 "우리가 북한을 바라볼 때 좀 더 냉철하게 바라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한반도에서 벌어질 수 있는 일들 중 어찌 보면 가장 위험할 수 있는 상황을 대입해 해결책을 생각해봐야 한다고 느꼈다. 지금은 경직된 해결책 뿐이라 많은 생각을 해야 하는 것 같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 상상에 힘을 보태고 싶어 이런 영화를 기획했다“고 밝혓다.

영화 <강철비>에서 정우성은 ‘북한 1호’를 데리고 남으로 피신한 엄철우를 연기하고, 곽도원은 그런 그를 상대해야하는 청와대 외교안보수석 곽철우를 연기한다. 공교롭게 이름이 같다.

정우성은 “양우석 감독은 좋은 기획자이자 연출자다. <변호인>에 이어 <강철비>까지 우리가 고민해야 할 문제를 아주 용기 있게 작품을 통해 던지는 것 같다. 만약 이런 일이 일어날 수도 있다는 문제의식을 던지는 작품”이라고 작품을 소개했다.

곽도원은 “다른 작품에서는 내 연기가 관객에게 어떻게 보여 질지가 두려웠는데 영화 <강철비>를 관객들이 이 주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지 호기심이 더 들었다. 관객들은 영화 <강철비>를 <곡성>만큼 신선하고 충격적으로 받아들일 것”이라고 전했다.


영화 <강철비>는 웹툰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이에 대해 양우석 감독은 “2011년에 연재된 ‘스틸레인’을 모티브로 한 것은 맞으나 새롭게 재구성했다. 연재 중에 실제로 김정일이 사망해서 더 이상 뭘 할 수가 없었다. 그 이야기로 계속 가는 건 독자들에게 실례라고 생각해 현대적인 정서에 맞게끔 캐릭터와 정세 등 설정을 바꿨다”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양우석 감독은 “영화 <강철비>에서는 배우들의 최고의 연기를 볼 수 있다. 그것만으로도 재미와 감동을 느낄 수 있다"고 자신감을 동시에 보여줬다.

  • ‘북한 1호’와 ‘핵전쟁’ 영화 <강철비>
    • 입력 2017-11-16 13:38:15
    TV특종
‘인간’ 노무현을 스크린에 부활시킨 영화 <변호인>의 양우석 감독이 이번엔 핵전쟁의 심지에 불을 붙일 영화 <강철비>로 돌아왔다. 영화감독이 되기 전 웹툰작가였던 양우석 감독의 상상력은 대단하다. 북한에서 쿠테타가 일어나고 ‘북한 1호’가 남으로 피신한다고. 북한은 전 세계를 상대로 전쟁을 선포하고, ‘북한1호’와 ‘핵전쟁 발발’을 둘러싼 놀라운 이야기가 펼쳐진다고.

15일 오전, CGV 압구정에서는 방송인 박경림의 사회로 ‘일촉즉발 선전포고회’라는 타이틀로 영화 <강철비>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영화는 12월 20일 개봉될 예정이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양우석 감독과 함께 정우성, 곽도원이 참석했다.

핵전쟁 시나리오를 스크린에 최초로 펼쳐낸 양우석 감독은 "우리가 북한을 바라볼 때 좀 더 냉철하게 바라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한반도에서 벌어질 수 있는 일들 중 어찌 보면 가장 위험할 수 있는 상황을 대입해 해결책을 생각해봐야 한다고 느꼈다. 지금은 경직된 해결책 뿐이라 많은 생각을 해야 하는 것 같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 상상에 힘을 보태고 싶어 이런 영화를 기획했다“고 밝혓다.

영화 <강철비>에서 정우성은 ‘북한 1호’를 데리고 남으로 피신한 엄철우를 연기하고, 곽도원은 그런 그를 상대해야하는 청와대 외교안보수석 곽철우를 연기한다. 공교롭게 이름이 같다.

정우성은 “양우석 감독은 좋은 기획자이자 연출자다. <변호인>에 이어 <강철비>까지 우리가 고민해야 할 문제를 아주 용기 있게 작품을 통해 던지는 것 같다. 만약 이런 일이 일어날 수도 있다는 문제의식을 던지는 작품”이라고 작품을 소개했다.

곽도원은 “다른 작품에서는 내 연기가 관객에게 어떻게 보여 질지가 두려웠는데 영화 <강철비>를 관객들이 이 주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지 호기심이 더 들었다. 관객들은 영화 <강철비>를 <곡성>만큼 신선하고 충격적으로 받아들일 것”이라고 전했다.


영화 <강철비>는 웹툰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이에 대해 양우석 감독은 “2011년에 연재된 ‘스틸레인’을 모티브로 한 것은 맞으나 새롭게 재구성했다. 연재 중에 실제로 김정일이 사망해서 더 이상 뭘 할 수가 없었다. 그 이야기로 계속 가는 건 독자들에게 실례라고 생각해 현대적인 정서에 맞게끔 캐릭터와 정세 등 설정을 바꿨다”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양우석 감독은 “영화 <강철비>에서는 배우들의 최고의 연기를 볼 수 있다. 그것만으로도 재미와 감동을 느낄 수 있다"고 자신감을 동시에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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