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입력 2017.11.16 (21:00) 수정 2017.11.16 (21:0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부상 60여 명·이재민 1,300여 명…여진 계속

어제 포항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60여 명의 부상자와 1300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계속되는 여진에 이재민들은 불안에 떨며 대피소에서 뜬눈으로 밤을 지새우고 있습니다.

갈라지고 부서지고…“집에 가기 불안해요”

이번 지진으로 바닥이 갈라지고 땅밀림이 감지되는 등 지표면 변형 현상이 곳곳에서 발생했습니다. 포항 시내 아파트 수십 채는 부서지고 기울어 추가 피해가 우려됩니다.

‘대입 일정’도 1주일씩 연기…“세심한 주의 필요”

2018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지진으로 1주일 연기되면서 대입 전형 일정도 1주일씩 미뤄집니다. 수시전형과 논술, 정시 모집까지 줄줄이 연기되는 만큼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포항 지진, 미보고된 단층대 따라 발생”

이번 지진은 기존에 보고된 적 없는 새 단층대일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더 큰 지진이 발생할 가능성과 여진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전병헌 청와대 정무수석 사의 표명

한국e스포츠협회의 자금유용사건 의혹과 관련해 전병헌 청와대 정무수석이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전 수석은 어떤 불법 행위에도 관여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뉴스9 헤드라인]
    • 입력 2017-11-16 20:13:29
    • 수정2017-11-16 21:05:46
    뉴스 9
부상 60여 명·이재민 1,300여 명…여진 계속

어제 포항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60여 명의 부상자와 1300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계속되는 여진에 이재민들은 불안에 떨며 대피소에서 뜬눈으로 밤을 지새우고 있습니다.

갈라지고 부서지고…“집에 가기 불안해요”

이번 지진으로 바닥이 갈라지고 땅밀림이 감지되는 등 지표면 변형 현상이 곳곳에서 발생했습니다. 포항 시내 아파트 수십 채는 부서지고 기울어 추가 피해가 우려됩니다.

‘대입 일정’도 1주일씩 연기…“세심한 주의 필요”

2018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지진으로 1주일 연기되면서 대입 전형 일정도 1주일씩 미뤄집니다. 수시전형과 논술, 정시 모집까지 줄줄이 연기되는 만큼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포항 지진, 미보고된 단층대 따라 발생”

이번 지진은 기존에 보고된 적 없는 새 단층대일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더 큰 지진이 발생할 가능성과 여진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전병헌 청와대 정무수석 사의 표명

한국e스포츠협회의 자금유용사건 의혹과 관련해 전병헌 청와대 정무수석이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전 수석은 어떤 불법 행위에도 관여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