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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24 주요뉴스] 美 트럼프 “시진핑 주석과 한반도 비핵화 목적 확인”
입력 2017.11.16 (20:29) 수정 2017.11.16 (20:58) 글로벌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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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순방을 마치고 귀국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성명을 내고 순방 성과를 설명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북한 핵을 심각한 위협으로 인식했으며 한반도 비핵화라는 공통의 목적을 재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트럼프(미국 대통령) : "시진핑 주석은 유엔 안보리의 대북 제재를 충실히 이행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또,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과 한미 연합군사훈련을 동시에 중단하는 '쌍중단(雙中斷)'을 수용할 수 없다는 데 대해 시 주석이 동의했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트럼프(미국 대통령) : "중국과 미국은 계속 실패해 온 '쌍중단' 방안을 수용할 수 없다는데 뜻을 같이 했습니다."
그러나 중국 외교부는 오늘 공식 브리핑에서 북핵문제를 푸는 데 '쌍중단' 방안이 가장 합리적인 해결책이라며 기존 입장을 고수했습니다.
내일, 중국 공산당 대외연락부장이 시진핑 국가 주석의 특사 자격으로 북한을 방문할 예정인데요.
베이징 소식통은 미국 등 각국의 입장을 전달하면서 대화 테이블로 나오라는 취지로 북한을 설득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북한 핵을 심각한 위협으로 인식했으며 한반도 비핵화라는 공통의 목적을 재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트럼프(미국 대통령) : "시진핑 주석은 유엔 안보리의 대북 제재를 충실히 이행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또,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과 한미 연합군사훈련을 동시에 중단하는 '쌍중단(雙中斷)'을 수용할 수 없다는 데 대해 시 주석이 동의했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트럼프(미국 대통령) : "중국과 미국은 계속 실패해 온 '쌍중단' 방안을 수용할 수 없다는데 뜻을 같이 했습니다."
그러나 중국 외교부는 오늘 공식 브리핑에서 북핵문제를 푸는 데 '쌍중단' 방안이 가장 합리적인 해결책이라며 기존 입장을 고수했습니다.
내일, 중국 공산당 대외연락부장이 시진핑 국가 주석의 특사 자격으로 북한을 방문할 예정인데요.
베이징 소식통은 미국 등 각국의 입장을 전달하면서 대화 테이블로 나오라는 취지로 북한을 설득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 [글로벌24 주요뉴스] 美 트럼프 “시진핑 주석과 한반도 비핵화 목적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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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11-16 20:34:20
- 수정2017-11-16 20:58:47

아시아 순방을 마치고 귀국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성명을 내고 순방 성과를 설명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북한 핵을 심각한 위협으로 인식했으며 한반도 비핵화라는 공통의 목적을 재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트럼프(미국 대통령) : "시진핑 주석은 유엔 안보리의 대북 제재를 충실히 이행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또,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과 한미 연합군사훈련을 동시에 중단하는 '쌍중단(雙中斷)'을 수용할 수 없다는 데 대해 시 주석이 동의했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트럼프(미국 대통령) : "중국과 미국은 계속 실패해 온 '쌍중단' 방안을 수용할 수 없다는데 뜻을 같이 했습니다."
그러나 중국 외교부는 오늘 공식 브리핑에서 북핵문제를 푸는 데 '쌍중단' 방안이 가장 합리적인 해결책이라며 기존 입장을 고수했습니다.
내일, 중국 공산당 대외연락부장이 시진핑 국가 주석의 특사 자격으로 북한을 방문할 예정인데요.
베이징 소식통은 미국 등 각국의 입장을 전달하면서 대화 테이블로 나오라는 취지로 북한을 설득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북한 핵을 심각한 위협으로 인식했으며 한반도 비핵화라는 공통의 목적을 재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트럼프(미국 대통령) : "시진핑 주석은 유엔 안보리의 대북 제재를 충실히 이행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또,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과 한미 연합군사훈련을 동시에 중단하는 '쌍중단(雙中斷)'을 수용할 수 없다는 데 대해 시 주석이 동의했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트럼프(미국 대통령) : "중국과 미국은 계속 실패해 온 '쌍중단' 방안을 수용할 수 없다는데 뜻을 같이 했습니다."
그러나 중국 외교부는 오늘 공식 브리핑에서 북핵문제를 푸는 데 '쌍중단' 방안이 가장 합리적인 해결책이라며 기존 입장을 고수했습니다.
내일, 중국 공산당 대외연락부장이 시진핑 국가 주석의 특사 자격으로 북한을 방문할 예정인데요.
베이징 소식통은 미국 등 각국의 입장을 전달하면서 대화 테이블로 나오라는 취지로 북한을 설득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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