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브리핑] 엄마가 예쁘게 변신시켜 준다고 했는데…

입력 2017.11.16 (20:48) 수정 2017.11.16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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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의사와 간호사를 공포에 떨게 만든 어린이 환자가 있었습니다.

"누구니? 넌?" 짙은 눈매.. 총총 땋아 내린 머리.. 그리고 흰색 원피스!

한눈에 봐도 공포 영화 '애나벨' 속 귀신인형 아닌가요?

알고보니, 남자어린이였는데요.

핼러윈을 맞아 예쁘게 꾸며준다는 엄마에게 속아 애나벨로 변신한 거랍니다.

아이는 분장이 마음에 들지 않았던지 입을 삐죽 내밀고 불만을 가득 표시했는데요.

여기에 치과까지 가야 했다니.. 엄마의 바람대로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게 됐습니다.

그래도 내년에는 아들이 원하는 복장으로 변신시켜주셔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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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24 브리핑] 엄마가 예쁘게 변신시켜 준다고 했는데…
    • 입력 2017-11-16 20:51:59
    • 수정2017-11-16 20:56:58
    글로벌24
치과의사와 간호사를 공포에 떨게 만든 어린이 환자가 있었습니다.

"누구니? 넌?" 짙은 눈매.. 총총 땋아 내린 머리.. 그리고 흰색 원피스!

한눈에 봐도 공포 영화 '애나벨' 속 귀신인형 아닌가요?

알고보니, 남자어린이였는데요.

핼러윈을 맞아 예쁘게 꾸며준다는 엄마에게 속아 애나벨로 변신한 거랍니다.

아이는 분장이 마음에 들지 않았던지 입을 삐죽 내밀고 불만을 가득 표시했는데요.

여기에 치과까지 가야 했다니.. 엄마의 바람대로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게 됐습니다.

그래도 내년에는 아들이 원하는 복장으로 변신시켜주셔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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