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인 헤드라인]

입력 2017.11.17 (22:34) 수정 2017.11.17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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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약 없는 이재민 생활 “아직도 두려워요” 트라우마

지진 피해로 오갈데 없는 포항 이재민들의 기약없는 난민 생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시민들은 조그만 진동에도 큰 불안을 느끼는 등 극심한 지진 트라우마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복구 본격 시작 ‘고속도로 교량’도 손상

지진 피해 현장에는 군인과 자원봉사자들이 도착해 복구작업을 시작했습니다. 대구 포항고속도로에서는 경주 지진도 견뎌냈던 교량이 5개나 손상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내 첫 관측 지반 침하 ‘액상화현상’

땅 속 모래가 지하수와 함께 터져 나와 지반 침하와 건물 붕괴 등을 야기할 수 있는 '액상화 현상'이 포항 지진에서 처음 관측됐습니다. 현장 취재했습니다.

北 추격조, 분계선 침범 “JSA 남쪽 나무에 총탄 박혀”

북한 병사의 귀순 과정 일부가 알려졌습니다. 북한군 추격조 1명이 순간적으로 군사분계선을 넘어왔고 북한군의 총탄이 JSA 남쪽 나무에 박혔다고 군 소식통이 밝혔습니다.

中 대북 특사 파견 북핵 논의 향방에 ‘촉각’

중국 시진핑 주석이 한국과 미국 등 각국 정상과의 회담 직후 특사단을 북한에 보냈습니다. 중국이 북핵 중재에 적극 나서기 시작했다는 관측속에 중국의 메시지와 북한의 반응이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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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약 없는 이재민 생활 “아직도 두려워요” 트라우마

지진 피해로 오갈데 없는 포항 이재민들의 기약없는 난민 생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시민들은 조그만 진동에도 큰 불안을 느끼는 등 극심한 지진 트라우마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복구 본격 시작 ‘고속도로 교량’도 손상

지진 피해 현장에는 군인과 자원봉사자들이 도착해 복구작업을 시작했습니다. 대구 포항고속도로에서는 경주 지진도 견뎌냈던 교량이 5개나 손상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내 첫 관측 지반 침하 ‘액상화현상’

땅 속 모래가 지하수와 함께 터져 나와 지반 침하와 건물 붕괴 등을 야기할 수 있는 '액상화 현상'이 포항 지진에서 처음 관측됐습니다. 현장 취재했습니다.

北 추격조, 분계선 침범 “JSA 남쪽 나무에 총탄 박혀”

북한 병사의 귀순 과정 일부가 알려졌습니다. 북한군 추격조 1명이 순간적으로 군사분계선을 넘어왔고 북한군의 총탄이 JSA 남쪽 나무에 박혔다고 군 소식통이 밝혔습니다.

中 대북 특사 파견 북핵 논의 향방에 ‘촉각’

중국 시진핑 주석이 한국과 미국 등 각국 정상과의 회담 직후 특사단을 북한에 보냈습니다. 중국이 북핵 중재에 적극 나서기 시작했다는 관측속에 중국의 메시지와 북한의 반응이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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