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좌석 고정 결함’ 오딧세이 90만대 리콜

입력 2017.11.20 (00:07) 수정 2017.11.20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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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자동차업체 혼다가 좌석 결함이 발견된 미니밴 오딧세이 90만대를 리콜(무료 회수·수리) 하기로 했다고 AP통신을 비롯한 미국 언론들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리콜 대상은 2011년~2017년 출시돼 미국에서 판매된 차량이다.

리콜되는 오딧세이는 차량 두번째열 좌석이 제대로 고정되지 않을 경우 브레이커 작동 시 앞으로 접히는 현상이 발생하며, 이로 인해 46건의 경미한 부상 사례가 신고된 것으로 전해졌다.

혼다는 다음 달 말부터 리콜 대상 고객들에게 이메일을 통해 통보할 예정이다. 혼다는 리콜에 앞서 우선 고객들에게 좌석을 제대로 고정하는 설명서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사진출처 : AP·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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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11-20 00:07:58
    • 수정2017-11-20 01:12:43
    국제
일본 자동차업체 혼다가 좌석 결함이 발견된 미니밴 오딧세이 90만대를 리콜(무료 회수·수리) 하기로 했다고 AP통신을 비롯한 미국 언론들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리콜 대상은 2011년~2017년 출시돼 미국에서 판매된 차량이다.

리콜되는 오딧세이는 차량 두번째열 좌석이 제대로 고정되지 않을 경우 브레이커 작동 시 앞으로 접히는 현상이 발생하며, 이로 인해 46건의 경미한 부상 사례가 신고된 것으로 전해졌다.

혼다는 다음 달 말부터 리콜 대상 고객들에게 이메일을 통해 통보할 예정이다. 혼다는 리콜에 앞서 우선 고객들에게 좌석을 제대로 고정하는 설명서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사진출처 : AP·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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