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속도 낸다”…개발공사 설립 추진
입력 2017.11.20 (06:39)
수정 2017.11.20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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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새만금사업은 시작된지 26년이 지났지만 매립이 더디게 이뤄지면서 개발이 활기를 띠지 못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가칭 새만금 개발공사를 설립해 매립 등 기반조성을 주도할 계획입니다.
이병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앵커 멘트>
지난 1991년 첫삽을 뜬 새만금 사업.
농지조성에서 산업과 관광 농생명이 어우러진 복합형 단지로 밑그림이 바뀌었습니다.
방조제가 완공되고 뭍으로 드러난 면적은 전체의 60 퍼센트.
그러나 새만금 산업단지에 몇 몇 공장이 들어섰을 뿐 개발이 거의 안되고 있습니다.
수익을 앞세운 민간에 매립을 포함한 내부 개발 절반 이상을 의존하다 보니 투자자가 없기 때문입니다.
결국 정부가 매립 등을 주도할 가칭 새만금개발 공사 설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지난 5월 31일 바다의 날) : "핵심 인프라를 빠른 시일 내에 확충하여 새만금이 환황해 경제권의 거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새만금특별법 개정안이 다음 달에 통과되면 내년 6월에 자본금 3조원 규모로 새만금 개발공사를 설립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최병관(전라북도 기획조정실장) : "현재 12.1% 밖에 매립이 안된 상황에서 속도감 있게 추진해야만이 현 정부내에 매립이 완료될 수 있을 것이라 보기 때문에..."
개발에 속도를 내면 교통망과 공항 등 핵심 기반시설도 탄력을 받고 관광과 신재생에너지 등에 대한 국내외 투자 유치도 활발해질 전망입니다.
KBS 뉴스 이병문입니다.
새만금사업은 시작된지 26년이 지났지만 매립이 더디게 이뤄지면서 개발이 활기를 띠지 못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가칭 새만금 개발공사를 설립해 매립 등 기반조성을 주도할 계획입니다.
이병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앵커 멘트>
지난 1991년 첫삽을 뜬 새만금 사업.
농지조성에서 산업과 관광 농생명이 어우러진 복합형 단지로 밑그림이 바뀌었습니다.
방조제가 완공되고 뭍으로 드러난 면적은 전체의 60 퍼센트.
그러나 새만금 산업단지에 몇 몇 공장이 들어섰을 뿐 개발이 거의 안되고 있습니다.
수익을 앞세운 민간에 매립을 포함한 내부 개발 절반 이상을 의존하다 보니 투자자가 없기 때문입니다.
결국 정부가 매립 등을 주도할 가칭 새만금개발 공사 설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지난 5월 31일 바다의 날) : "핵심 인프라를 빠른 시일 내에 확충하여 새만금이 환황해 경제권의 거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새만금특별법 개정안이 다음 달에 통과되면 내년 6월에 자본금 3조원 규모로 새만금 개발공사를 설립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최병관(전라북도 기획조정실장) : "현재 12.1% 밖에 매립이 안된 상황에서 속도감 있게 추진해야만이 현 정부내에 매립이 완료될 수 있을 것이라 보기 때문에..."
개발에 속도를 내면 교통망과 공항 등 핵심 기반시설도 탄력을 받고 관광과 신재생에너지 등에 대한 국내외 투자 유치도 활발해질 전망입니다.
KBS 뉴스 이병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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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만금 속도 낸다”…개발공사 설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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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11-20 07:13:47
- 수정2017-11-20 07: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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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사업은 시작된지 26년이 지났지만 매립이 더디게 이뤄지면서 개발이 활기를 띠지 못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가칭 새만금 개발공사를 설립해 매립 등 기반조성을 주도할 계획입니다.
이병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앵커 멘트>
지난 1991년 첫삽을 뜬 새만금 사업.
농지조성에서 산업과 관광 농생명이 어우러진 복합형 단지로 밑그림이 바뀌었습니다.
방조제가 완공되고 뭍으로 드러난 면적은 전체의 60 퍼센트.
그러나 새만금 산업단지에 몇 몇 공장이 들어섰을 뿐 개발이 거의 안되고 있습니다.
수익을 앞세운 민간에 매립을 포함한 내부 개발 절반 이상을 의존하다 보니 투자자가 없기 때문입니다.
결국 정부가 매립 등을 주도할 가칭 새만금개발 공사 설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지난 5월 31일 바다의 날) : "핵심 인프라를 빠른 시일 내에 확충하여 새만금이 환황해 경제권의 거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새만금특별법 개정안이 다음 달에 통과되면 내년 6월에 자본금 3조원 규모로 새만금 개발공사를 설립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최병관(전라북도 기획조정실장) : "현재 12.1% 밖에 매립이 안된 상황에서 속도감 있게 추진해야만이 현 정부내에 매립이 완료될 수 있을 것이라 보기 때문에..."
개발에 속도를 내면 교통망과 공항 등 핵심 기반시설도 탄력을 받고 관광과 신재생에너지 등에 대한 국내외 투자 유치도 활발해질 전망입니다.
KBS 뉴스 이병문입니다.
새만금사업은 시작된지 26년이 지났지만 매립이 더디게 이뤄지면서 개발이 활기를 띠지 못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가칭 새만금 개발공사를 설립해 매립 등 기반조성을 주도할 계획입니다.
이병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앵커 멘트>
지난 1991년 첫삽을 뜬 새만금 사업.
농지조성에서 산업과 관광 농생명이 어우러진 복합형 단지로 밑그림이 바뀌었습니다.
방조제가 완공되고 뭍으로 드러난 면적은 전체의 60 퍼센트.
그러나 새만금 산업단지에 몇 몇 공장이 들어섰을 뿐 개발이 거의 안되고 있습니다.
수익을 앞세운 민간에 매립을 포함한 내부 개발 절반 이상을 의존하다 보니 투자자가 없기 때문입니다.
결국 정부가 매립 등을 주도할 가칭 새만금개발 공사 설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지난 5월 31일 바다의 날) : "핵심 인프라를 빠른 시일 내에 확충하여 새만금이 환황해 경제권의 거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새만금특별법 개정안이 다음 달에 통과되면 내년 6월에 자본금 3조원 규모로 새만금 개발공사를 설립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최병관(전라북도 기획조정실장) : "현재 12.1% 밖에 매립이 안된 상황에서 속도감 있게 추진해야만이 현 정부내에 매립이 완료될 수 있을 것이라 보기 때문에..."
개발에 속도를 내면 교통망과 공항 등 핵심 기반시설도 탄력을 받고 관광과 신재생에너지 등에 대한 국내외 투자 유치도 활발해질 전망입니다.
KBS 뉴스 이병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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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문 기자 bm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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