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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한국당, 무차별 예산 난도질로 예산 심사 안 돼”
입력 2017.11.20 (10:52) 수정 2017.11.20 (10:55) 정치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는 20일(오늘) "새 정부와 국제사회가 한목소리로 제시한 방향으로 가기 위한 예산 정국 길목에서 자유한국당의 '무차별 예산 난도질'이란 커다란 암초가 가로 막고 있다"고 비판했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포항 지진에서 확인했듯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은 국가의 기본 중 기본"이라며 "소방, 경찰 등 국민 생활안전 분야에서 부족한 현장 공무원의 충원은 국가 소임을 다하기 위해 꼭 필요한 예산인데 자유한국당의 '묻지 마 반대'로 관련 예산 심사가 제대로 이뤄지고 있지 않다"고 강조했다.

우 원내대표는 이어 "포항 지진으로 온 나라가 불안에 떠는데 재난속보 예산도 (한국당이) 전액 삭감을 주장하니 사실상 문재인 정부의 발목을 잡을 수 있다면 국민을 볼모로 잡겠다는 것 아닌가"라고 반문했다.

우 원내대표는 이어 "정부, 지방자치단체의 발 빠른 후속 대처로 응급복구율이 80%를 넘었다고 하지만, 이재민 고통은 수치로 헤아릴 수 없다"며 "내일 (포항 지진 관련) 긴급 당정을 하는 만큼 내진 설계, 세제지원 방안, 원전 안전관리 등과 관련한 예산, 법 개정 등 종합대책을 긴밀히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또 사회적 참사 특별법과 관련해 "국회가 할 일은 백 마디 말보다 사회적 참사의 재발방지를 위한 시스템 마련에 진력을 다하는 일"이라며 "(사회적 참사법은) 세월호 참사의 진상 규명을 위한 2기 특별조사위 출범과 사회적 참사의 재발을 막는 데 필요한 일이고 여아 간 상당한 의견 접근을 보았기 때문에 본회의에서 반드시 통과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 우원식 “한국당, 무차별 예산 난도질로 예산 심사 안 돼”
    • 입력 2017-11-20 10:52:50
    • 수정2017-11-20 10:55:45
    정치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는 20일(오늘) "새 정부와 국제사회가 한목소리로 제시한 방향으로 가기 위한 예산 정국 길목에서 자유한국당의 '무차별 예산 난도질'이란 커다란 암초가 가로 막고 있다"고 비판했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포항 지진에서 확인했듯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은 국가의 기본 중 기본"이라며 "소방, 경찰 등 국민 생활안전 분야에서 부족한 현장 공무원의 충원은 국가 소임을 다하기 위해 꼭 필요한 예산인데 자유한국당의 '묻지 마 반대'로 관련 예산 심사가 제대로 이뤄지고 있지 않다"고 강조했다.

우 원내대표는 이어 "포항 지진으로 온 나라가 불안에 떠는데 재난속보 예산도 (한국당이) 전액 삭감을 주장하니 사실상 문재인 정부의 발목을 잡을 수 있다면 국민을 볼모로 잡겠다는 것 아닌가"라고 반문했다.

우 원내대표는 이어 "정부, 지방자치단체의 발 빠른 후속 대처로 응급복구율이 80%를 넘었다고 하지만, 이재민 고통은 수치로 헤아릴 수 없다"며 "내일 (포항 지진 관련) 긴급 당정을 하는 만큼 내진 설계, 세제지원 방안, 원전 안전관리 등과 관련한 예산, 법 개정 등 종합대책을 긴밀히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또 사회적 참사 특별법과 관련해 "국회가 할 일은 백 마디 말보다 사회적 참사의 재발방지를 위한 시스템 마련에 진력을 다하는 일"이라며 "(사회적 참사법은) 세월호 참사의 진상 규명을 위한 2기 특별조사위 출범과 사회적 참사의 재발을 막는 데 필요한 일이고 여아 간 상당한 의견 접근을 보았기 때문에 본회의에서 반드시 통과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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