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내일 고위 당·정·청서 지진대책 마련·원전 안전대책 점검”

입력 2017.11.20 (10:53) 수정 2017.11.20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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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20일(오늘) 포항 지진 피해와 관련, "정부와 민주당은 내일 고위 당정청 회의를 개최해 미봉책이 아니라 내진 설계 보강, 인프라 구축 등 근본적인 지진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추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이같이 언급한 뒤 "특히 동남권에 밀집한 원전 안전대책에 대해 더욱 철저히 점검하고 들여다볼 것"이라고 밝혔다.

추 대표는 또 "정부는 피해에 대한 정밀조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포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실질적 지원에 힘쓸 것"이라면서 "연기된 수능도 안전하게 치러지도록 국무총리 주재 관계장관회의에서 최종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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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11-20 10:53:20
    • 수정2017-11-20 10:55:12
    정치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20일(오늘) 포항 지진 피해와 관련, "정부와 민주당은 내일 고위 당정청 회의를 개최해 미봉책이 아니라 내진 설계 보강, 인프라 구축 등 근본적인 지진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추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이같이 언급한 뒤 "특히 동남권에 밀집한 원전 안전대책에 대해 더욱 철저히 점검하고 들여다볼 것"이라고 밝혔다.

추 대표는 또 "정부는 피해에 대한 정밀조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포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실질적 지원에 힘쓸 것"이라면서 "연기된 수능도 안전하게 치러지도록 국무총리 주재 관계장관회의에서 최종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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