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10명 중 4명 “금융 최대 위험 요인은 1,400조 가계 빚”
입력 2017.11.20 (14:43)
수정 2017.11.20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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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전문가 10명 중 4명은 한국 금융시스템에 가장 큰 위험요인으로 천400조 원을 넘어선 가계부채를 꼽았다.
한국은행이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6일까지 국내외 금융전문가 68명을 대상으로 한국 금융시스템 5개 리스크 요인을 설문 조사한 결과, 가계부채 문제가 35%로 가장 많았다.
이어 북한 관련 지정학적 리스크, 미 금리 인상 등 주요국 통화정책 정상화, 그리고 부동산시장 불확실성 등의 순이었다.
특히 부동산과 가계부채 대책이 잇따르며 지난 5월 조사 때는 없었던 부동산시장 불확실성이 새롭게 주요 리스크로 등장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한국은행이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6일까지 국내외 금융전문가 68명을 대상으로 한국 금융시스템 5개 리스크 요인을 설문 조사한 결과, 가계부채 문제가 35%로 가장 많았다.
이어 북한 관련 지정학적 리스크, 미 금리 인상 등 주요국 통화정책 정상화, 그리고 부동산시장 불확실성 등의 순이었다.
특히 부동산과 가계부채 대책이 잇따르며 지난 5월 조사 때는 없었던 부동산시장 불확실성이 새롭게 주요 리스크로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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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 10명 중 4명 “금융 최대 위험 요인은 1,400조 가계 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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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11-20 14:43:41
- 수정2017-11-20 14:49:49
금융 전문가 10명 중 4명은 한국 금융시스템에 가장 큰 위험요인으로 천400조 원을 넘어선 가계부채를 꼽았다.
한국은행이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6일까지 국내외 금융전문가 68명을 대상으로 한국 금융시스템 5개 리스크 요인을 설문 조사한 결과, 가계부채 문제가 35%로 가장 많았다.
이어 북한 관련 지정학적 리스크, 미 금리 인상 등 주요국 통화정책 정상화, 그리고 부동산시장 불확실성 등의 순이었다.
특히 부동산과 가계부채 대책이 잇따르며 지난 5월 조사 때는 없었던 부동산시장 불확실성이 새롭게 주요 리스크로 등장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한국은행이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6일까지 국내외 금융전문가 68명을 대상으로 한국 금융시스템 5개 리스크 요인을 설문 조사한 결과, 가계부채 문제가 35%로 가장 많았다.
이어 북한 관련 지정학적 리스크, 미 금리 인상 등 주요국 통화정책 정상화, 그리고 부동산시장 불확실성 등의 순이었다.
특히 부동산과 가계부채 대책이 잇따르며 지난 5월 조사 때는 없었던 부동산시장 불확실성이 새롭게 주요 리스크로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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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희 기자 heey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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